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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0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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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로 좀 더 알아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상황 때문에 연락이 귀찮은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거고. 무조건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겠죠, 친구 사이에서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의 태도나 아닌 것 같은 친구에 대한 태도는 다르니까... 하지만 바로 정리해버리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그냥 일단은 그 태도에 나의 태도도 맞출 뿐이죠. 하물며 친구 보다도 지금은 모르는 사람일텐데 일주일이면 무슨 결론이나 결단을 내기엔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마음에 드시면 조금은 더 있어 보는게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