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할인은 보통 좀 지난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스팀은 생산단가가 없기 때문에 손해 볼 일은 없을거예요. 손해 볼 경우는 제작사 혹은 배급사에서 스팀에게 키를 멈길 때 받는 돈 보다 판매 금액이 낮아야 하는데, 특히 좀 지난 개임일 수록 그러긴 어려울거예요 (이것 또한 개발비용 빼고 추가 생산 비용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살면서 이상적인 행동만을 할 수는 없어요. 그 여자 분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때까지 잘 노력하셨어요. 그리고 똥차를 피했든 어쨌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내가 배신 당했는데 힘들 수 밖에 없겠죠. 혼자 참으려고 하지 마시고 다른 곳에 조금씩이라도 풀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 내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거절 당할까 두려운게 아닐까요. 그럼에도 사랑은 받고 싶지만 못 받았을 때의 두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게 심해지면 계속 상대를 시험하게 되는데 그럼 상대방이 버텨내질 못할 가능성이 커요. 그럼 나는 다시 실망하게 되고. 정답은 없지만, 상처를 좀 덜 두려워 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얘가 날 사랑 하지 않아도 지킬 수 있는 나의 가치?
다크소울도 하세요. 데메크는 저는 그냥 즐기기에 좋은 게임 같았어요. 완벽주의적 성향 있으면 스트레스 받겠지만.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요즘 껀 모르겠고 처음 떴던건 마상전투를 찰지게 구현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사실 나머지는 별거 없었죠. 지금 것도 그걸 기본으로 나머지를 얹은 느낌일 것 같아서 취향 많이 탈 것 같아요.
아캄 시리즈는 오리진만 제작팀이 달라서 그럴 가능성이... 아캄 시리즈 중 저도 유일하게 아직 안 깼어요. 아캄 나이트는 원래 제작진이 만드니까 기대중이예요.
차분하게 좀 따지시는 것 같기도 한데 사람 따라 기분 나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든 예에서도 여자친구가 설명했을 때 좀 이해해주거나 아니면 더 좋게 나의 기분과 개선 방향을 어필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제가 여자 친구분께 얘기하는게 아니라서 작성자님 행동 위주로 얘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