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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0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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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혼자일 때가 가장 서럽던데, 작성자님은 항상 그걸 겪어오셨네요. 작성자님이 못나서 그런 것 절대 아니니까 너무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세상이 생각만큼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꼭 그런 친구들 생기실 거예요. 자신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에 대해서 기대감은 버리더라도 희망은 버리지 말아주세요. 오히려 그렇게 힘든데도 자기 자신 챙기고 간호하는 작성자님이 대견스럽고 멋집니다. 꼭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