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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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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신 글에 대해 몇 가지 써볼게요.
1. 물건 사실 때 돈은 왜 내야 하나요. 물건을 돈 주고 사야 한다는 사명감은 어디서 오고요? 마찬가지로 불법 복제도 훔치는 거잖아요. 의무는 있습니다. 준법의 의무죠.
2. 복제하거나 정품사거나 물건 똑같다고 하셨죠? 훔친 물건이 그럼 산 물건하고 다른가요? 대부분은 같겠죠.
3. 말씀하신 손노리 때 복돌이 하던 사람들이 지금 게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보장은 없죠.
4. 만약 맞다고 치더라도 과거에 잘못을 하던 사람들이 현재 문제의식을 느끼고 바르게 살려는 것에 문제 제기하시는 건지요.
거꾸로 말하면 한 번 잘 못했으면 고칠 생각 말고 계속 범법하며 사는게 옳은 삶의 방식인가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