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2
2017-02-06 05:38:06
1
태클일지도 모르지만 "왜"에 관한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빈곤은 상대적인거라 실질 생활은 전체적으로 개선 되었는데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고 느낀다 라는거잖아요. 물론 맞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은 해요. 근데 예시들은 부적절한 것 같아요 (예시에서 사회범위를 잘못 잡음). 제대로 된 예시를 썼더라도 듣는 대상에게 큰의미가 있는 얘긴지는 모르겠어요.
자본이 현대 사회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건 지난 시대의 얘기 아닐까요? 자본과 설비 투자가 부족했던 시대에서 상대적으로 풍부했던 노동이랑 이제 투입 균형이 더 맞춰지는 시대에는 자본의 역할이 일시적 성장에 큰 역할을 했지만 그건 꽤 지난 얘기리고 생각합니다. 자본의 한계생산성도 크게 느는 시대는 아닌 것 같고, 현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 다음에 온 시대는 기술발전에 의한 생산성 증가였다는게 중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