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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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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레플리칸트는 로봇 같은 것이 아닌 인간의 복사판이라 자연적으로 감정이 생겼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레이첼의 경우 박사가 딸처럼 만든 수명 조차 제한이 없던 레플리칸트입니다. 인간 보다 더 나은 레플리칸트를 만들려고 했다고 보셔야 겠죠. 다시 말해 레플리칸트로 취급하려고 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사실 블레리드런너의 경우 해석에만 책 한권이 필요할 정도의 영화라..
대표적으로 데커드는 과연 레플리칸트일까.. 같은 것이 있죠..
워낙 유명한 영화라 인터넷 뒤져보면 평론해놓은 글들이 많으니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