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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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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의 법칙은
현재 기술로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결과를 관측가능한 실험의 데이터들을 해석한 결과를 종합하여 오차범위 내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뉴턴시대의 기술로는 해상도 좋은 천체망원경이 없었으므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었구요.
E=mc^2와 E=hf는 각각 상대성이론 그리고 양자역학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첫번째 식은 에너지와 질량이 결국에는 서로 같다. 라는 것인데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하나의 식으로 정리한 것이나 다름없죠.
정말 간단히 설명하자면 중력과 가속도는 서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인데,
중력의 근원은 질량 그 자체이고
가속도는 결국에 에너지장안에 존재하는 물체가 받는 힘에 따라 달라지므로
결국 그 둘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식은 양자역학의 기본인 하나의 광자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결국 진동수의 정수배로 나타내어진다는 개념을 포괄하는 내용입니다.
즉, 에너지는 연속적이지 않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식은 광자에 적용되는 식으로써 광자는 질량이 0이고 속도는 빛의 속도입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식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물론 질량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파동으로 바꿨을 때 진동수가 얼마나 나올까 예상하게 만드는 식이 있습니다.
드브로이 파 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