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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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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랑니 전부 군의관에게 맡겼습니다. 멋도 모르고 ㅋ
처음 뺄때가 기억나네요... 한참을 씨름하다가 안빠지니 마취가 풀려버리고 참다 참다 신음소리가 나오니 군의관님 땀을 뻘뻘 흘리시더만... 마취 더 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ㅎㄷㄷ 그러면서 담배피고 오시겠다고 .... 나중에는 망치로 뽀개서...ㅋㅋ 그날 턱이 너무 아파서 밥도 못먹고 울고 있었는데...
내무반에서 짬도 안되는데도 선임들이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누워있게 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