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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2014-04-25 08:18:3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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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은 도저히 인간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런 일이 또는 이보다 더한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몇몇은 조각난 퍼즐을 끼워 맞추다가 아직 못 찾은 조각에 상상력을 더해서 좀 더 구체화시킨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증거가 턱없이 부족해요. 우선은 이런 추측은 자제하고 밝혀지는 사실만 봅시다.

우리에겐 아직 사실을 그대로 전해주려 노력하는 매체가 있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면 좀 더 많은 사실이 필요해요.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저 깊은 어둠 속에 떨고 있을 지 모를 생존자를 찾아서 살리는 일입니다.

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상당 부분 비슷합니다만, 지금은 반대를 누르겠습니다.
504 2014-04-24 21:00:25 0
팩트TV 청장과 장관 인터뷰진행중인 천막밖에서 일어난 일 [새창]
2014/04/24 20:50:27
정확한 워딩이 뭐였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분이 실종자 가족인지는 확인가능한가요?
팩트TV 사람들이 몰려서 시청을 못하겠는데.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선
저들이 무슨 구실을 만들어서 역공할 지 모르니까 최대한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503 2014-04-24 20:54:15 0
[새창]
그동안 이종인님 대차게 까던 분들이 다시 나타날 것인가?
나타난다면 어떤 얼굴로 나타날까?
502 2014-04-24 19:32:45 17
[단독]'특혜수색' 언딘..알고보니 '청해진'과 계약업체 [새창]
2014/04/24 19:09:21
초반 홍가혜 이 국쌍냔이 깽판 놓는 바람에 민간 잠수부 방해설은 완전히 설득력을 잃었고,
언딘,해경,해군은 계속 민간 잠수부의 구조활동에 제한을 걸었고,
구조 속도는 모든 자연 조건을 감안해도 느려도 너무 느렸으며,
작업 속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다이빙벨은 아예 물속으로 들여보내지도 못했고,
특히나 다이빙벨에 대한 반대 여론 형성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진행되었고,
결국 민간 잠수부를 통해 언딘이 계약업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사실이 밝혀지자 갑자기 다이빙벨을 언딘이 공수해 왔으며,
뜬금없이 유병언이 전재산을 기부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필요없던 다이빙벨이 왜 갑자기 필요했을까?
왜 유병언은 갑자기 도덕성을 일부 회복한 것처럼 쇼를 할까?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하네..
501 2014-04-24 18:44:08 2
언딘 청해진과 계약 [새창]
2014/04/24 18:40:46
피바람이 불겠군.
500 2014-04-24 15:47:55 27
[새창]
@46Q
반대 자체에 너무 큰 의미는 두지 마세요.
"너 일베Worm" 과 혼용해서 쓰이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넌 틀려" 가 아니라 "난 의견이 달라" 이거니까.
499 2014-04-24 11:44:05 7
[새창]
이 글의 진위를 떠나서 이런 글까지 반대를 먹고 보류로 가는 건 지금 오유가 이상해져 간단 소립니다.
해경을 두둔할 생각은 없으나, 그 조직에 속한 모두를 비난하는 건 확실히 해선 안 될 짓이죠.
분위기 타고 반대 누르지 마시고 다들 우선 차근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498 2014-04-23 15:34:20 0
구조도 담합이 있었군요 ㅡㅡ [새창]
2014/04/23 14:25:13
이게 사실이라면 잠수사들조차 못 믿게 됐다 그건데..
이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것만은 아니어야 되지 않나요?
497 2014-04-23 15:28:37 0
[새창]
크허허 이제 이런 뉴스는 놀랍지도 않네.
496 2014-04-23 14:23:42 15
아이들의 손가락이 대부분 골절 상태라 합니다.. [새창]
2014/04/23 13:36:28
정치에 이용해 먹는 인간들이 한 둘이 아닐테고 그 놈들이 지옥에 갈테니 지옥이 꽉 찰거다 그런 의미로 받아 들였는데,
해피밍님이 변명을 하지 않으니 이상하네요
495 2014-04-23 12:33:35 15
정치권은 왜 가만히 있는가? [새창]
2014/04/23 12:23:48
그건 실종자의 신원이 모두 확보되거나 할 경우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야권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살아있을 희망 하나 건지는 것이 최우선.

이것이 끝나면 어마어마한 폭풍이 불겠죠.
494 2014-04-23 11:09:37 1
신은 없는것같다. [새창]
2014/04/23 10:48:45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에게는 참 미안하지만요, 옛날부터 그랬지만 내 생각은 이렇습니다.

신? 그 새끼 뭐 하는 새낀데?
493 2014-04-23 11:05:01 0
오유야 고마워!! [새창]
2014/04/23 10:54:11
ㅇㅇ
492 2014-04-23 09:45:17 0
송영선 발언논란 "이번사고 불행이 아니라 좋은 공부의 기회" 충격 [새창]
2014/04/23 08:41:28
@넌생기지마라
동감합니다. 님 의견도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너무 흥분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들 말투를 잘 보시면 이미 저들에게는 아이들의 생사는 의미 없어졌습니다.
물론 우리도 노란리본이고 뭐고 동원해서 절망하려는 자신을 부정하고
희망의 끈 한자락을 억지로 붙들고 있습니다만,
쟤네들 머리 속에서는 그 승객과 아이들은 이미 죽었습니다.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조차 이제 버렸어요.
그러니 저런 말이 입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게 우리와 다른 겁니다.

우리는 절망을 어렵사리 부정하고 있고
저들은 희망을 쉽사리 포기한 겁니다.
그게 우리랑 다른 겁니다.
491 2014-04-23 09:30:43 1
송영선 발언논란 "이번사고 불행이 아니라 좋은 공부의 기회" 충격 [새창]
2014/04/23 08:41:28
난 처음에 얘네들이 개소리 할 때 그냥 머리가 나쁜 거라고 생각했다.
(강아지들아 미안하다. 진짜 니들한테는 미안하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계속 망발이 계속되는 걸 보니 진짜 얘네들은 소시오패스들이란 확신이 든다.
우리가 무엇을 슬퍼하는 지, 무엇을 안타까워 하는 지 전혀 공감하지를 못해.
수백명의 고등학교 2학년 그 꽃다운 아이들이 어른 말 한마디에 죽어가는데 다행?
그 꽃다운 영혼들과 바꿀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니 다행?
이 새끼들은 수백명의 목숨과 지 목숨은 애초에 저울질조차 할 인간들이 아니다.
아니 목숨이 아니라 지가 가진 알량한 권력조차 수백명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새끼들이다.

정말 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은 그저 선거 때 지한테 표나 던져주면 좋고
그거 아니면 발톱에 때만도 못한 존재들인 것이 너무나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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