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수돗물줘요. 원래 수돗물이 사람도 먹을 수 있잖아요. 냄새랑 기분상의 문제땜에 안먹는 사람이 더 많지만.. 매일매일 깨끗한 물로 교체해주고 그릇도 자주 씻어주세요. 물때도 잘 끼거든요. 살충제는 아무래도 안좋으니 전 전기파리채 써요. 전기 파직파직 하는게 무서운지 파리채 꺼내기만 하면 냥이가 기겁을 하고 도망가지만요..;;
일본에선 차만 그런게 아니라 자전거도 그렇죠. 자전거도 유료주차장 또는 무료주차장 많아서 꼭 거기다가 주차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에는 마구잡이로 자전거 주차하는 사람이 많긴한데.. 그것도 다 체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래 주차되어 있는 자전거들은 나중에 견인해 가요. 트럭에 자전거 주르륵 실어나르는 것 자주 봤음;
진짜 일본처럼 주차장 수도 늘리고 벌금도 쎄게 하고 건물 지을때도 주차장 필수로. 젭알 그렇게 해주면 좋겠어요. 그럼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도 줄어들고 길도 넓고 깨끗해지고 좋을텐데
자다가 할큄 당하는 건 극~~~~히 드문경우구요. 대부분 집사가 고양이를 만질때 할큄 당합니다. 고양이 발톱 잘라주거나 이빨 닦아주거나 목욕할때나 놀아주다가 고양이가 너무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손톱이 나와 할퀸다거나.. 그리고 냥이가 무의식중이나 화가 엄청나서 할퀴는 게 아니라면 평소엔 힘조절해줘요. 그래서 실기스 정도만 남죠. 고양이 키우려면 할큄 당하는건 각오하고 키우셔야 해요.. 이렇게 적는 와중에도 제 오른손엔 할퀸 상처가 2개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