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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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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힘좀 쓴다 했던때가 있는데..
그땐 진짜 아기 무서웠음.....아기가 너무 약해보였거든요...ㄷㄷ.
저도 희안하게 어릴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외사촌 동생들이랑 놀다가 다치게 한적도 몇번 있고그래서 그런가 아기를 만지지를 못하겠음..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아기는 물론 애들이 싫어짐...;
우리 가족이야 괜찮은데 남의 자식들은 좋아할래야 할수가 없음..
제가 또 약간 안면인식하는데 힘든케이스여서 그런가 뭐가 이쁜건지도 잘 모르겠고...
결혼도 못하겠지만 만약 결혼한다해도 애를 낳고 키울때 과연 내가 제 구실을 할 수 있긴할까? 걱정이 됨..-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