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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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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을 줄이고 장비를 최신화하면 될거같은데? 싶지만
이미 최소 투자로 최대 효율을 보려는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보니 돈을 얼마나 더 들이더라도 당장 몇년안에 해치울 수도 없는 수준이라는게 문제랍니다.
윗댓글에도 적었지만
이미 후방 부대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돌아가는곳도 많다하고 전방에서도 수색대중에는 소수정예화를 위해서 간,부사관위주로 개편하는곳도 있다고는 하지만
휴전선 인근 최소한의 인원으로 부대를 운용하려해도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고 판단하는 상황이라더군요.
감시장비를 최신화 해도말이죠..ㄷ..
아니면 지금 국방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야하는데다 그 장비를 관리할 사람도 필요해서 세금을 늘린다고 되는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ㄷㄷ..그렇다고 민간위탁을 할 수도 없는 특성상 그건 전부 군대에서 처리를 해야하는데.....전문가를 몇년안에 키울 수도 없으니...ㄷㄷ..
이미 현 시스템에서는 한계 상황이고 시스템 교체한다고 공백이 발생해버리면 그것도 큰일이다보니 점진적으로 바꿀 수 밖에 없는데.
그 기술들이 실용화 될 수 도 없는 수준의 시스템을 요하다보니 결국 인원이 필요하게 되는등..
진짜 돈을 엄청 투자해버리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라던..-ㅅ-;;
막 비밀 엄수 계약하고 민간 전문가 비싼 돈주고 대거 영입해서 부대 시설 제반사항인 경계, 부대관리, 시설유지보수, 하고
현역 병력은 최소 인원으로 훈련위주의 생활을 한다하면 병력 수를 줄일 수 있겠지만...
이것도 상시 작전 부대들의 경우는 적용이 어려운게 당장 전투에 돌입 할 수 있는 상황상 병 인원수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이 인원만 해도 획기적으로 병력을 줄일 수가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