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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2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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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어서.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이태임이 먼저 말을 걸었고,
인사를 했다는 것에 주목하는 사람이 없네요.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투명인간 취급한 거 아닌가요?
바로 옆에서 벌벌떨고 잇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다가 갔어야 했습니다.
인사는 커녕 아무런 걱정 스런 말도 안했다는 거죠.
더군다나 상대는 연장자, 더 나아가서는 연예게 선후배 사이죠.
이태임이 인사를 하기 전에 이걸로 한번 깊은 상처를 받았고
"추워요?'란 말과
반말에 폭발한 거죠.
그리고 끝도 이태임은 사과를 했지만
예원은 뭐했죠? 거짓말까지 했죠?
예원은 결이 안 좋은 사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