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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0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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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야, 미친놈, 변태, 무쓸모, 식충이 등등 수준의 말까지는 몰라도
돼지'쌍년아' 라는 말까지 하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지 않나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도박' '광신도' 등등,
상황이나 감정이 막장으로 가지 않는 이상 가족 사이에 듣기 힘든 단어 같네요.
글의 글쓴이도 실제로 했다고 믿기 힘들지만,
실제로 했다면 가볍지는 않네요.
더군다나 저 경우는,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
여동생에게 한 말이니 한층 더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