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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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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고 계신듯 한데요.
대너리스가 암살 당할뻔한게 몇번 있는데. 어지간한 성자 아니고서야 참을 수가 없겠죠.
게다가 그 사건을 계기로 칼 드로고도 죽고 애기도 죽음... ㅠ 그렇게 되고 나서 용을 얻긴 했지만, 떠돌이 신세가 되어버림.
덧붙여서 자기가 믿었던 신하가 자기 암살할려고 했던 왕국의 스파이였고...
그리고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원작소설에서 타르가르옌 남매가 암살 당할뻔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전에 들었어요.
이쯤 되면 칠왕국의 주인이 누가 되었든, 서로 양립할 수 없음을 이미 여러번 확인하였는데.
정복 못할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