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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0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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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4회차로 매우 공감됨...
체외충격파는 의외로 별로 안아프다는 사람도 종종 있음. 본인도 1회차는 딱히 아프지 않았음.
그런데 2회차에서 요로결석보다 더 아팠음..
타이슨이 복부를 훅만 계속 날림.. 진심 내장이 곤죽이 되는게 아닌가 싶었음..
그리고 그 이후에 집으로 오면 진짜 려자분들 생리통 심한 사람들이 이런 느낌인가 싶은게...
걍 사람이 숨이 죽어서 시들어있음.. 진통제만 계속 먹고 걍 죽은듯이 이불속에 있어야함.. 간간이 화장실가면 토마토주스와 진간장 그 어딘가에 존재하는 액체만 줄줄 쏟아져나옴..
뭐 아래로 피나오고 배 아픈건 비스....ㅅ.....
3회차부턴 약한 통증이 느껴질 때부터 아, 이거 결석이구나 싶은 느낌이 옴.
다행히 3~4회차는 큰 아픔 없이 발사 성공함.
다들 날 더워지는데 물 많이 드시고 요산수치 잘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