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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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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일때인데 그때만 해도 저녁 스포츠뉴스에서 k리그 비중이 절대 야구에 뒤지지않았던것같아요. 각 팀에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본문에 나오다시피 마치 춘추전국시대마냥 젊은 장수들이 막 우르르 몰려나오는 분위기였어서ㅋㅋ
포항의 이동국, 부산의 안정환, 수원의 고종수, 대전의 김은중 등등
지금 선수들은 기량보다는 그때만큼의 스타성이 부족한것 같아요. 물론 종목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서 그런면도 있긴한데...
여새는 자세히 안보면 그냥 좀 이름뜬다하는 친구들은 죄다 전북현대 선수들인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