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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 2017-09-06 03:23:37 0
한국축구 욕하지 마세요 [새창]
2017/09/06 02:58:15
솔직히 epl이나 라리가 등의 해외리그만 보면서 국대욕하는 사람들 꼴사납긴합니다.
그래서 전 되도록 k리그도 경기중계는 못볼지언정 하이라이트 혹은 뉴스는 꾸준히 접하고 있습니다.
근데 꼬투리 잡힐만한 내용이 있다면, k리그 수준이 국가대표의 수준을 결정하는것에 대해서는 글쎼요. 영향은 분명 있겠지만 절대적이진 않다고 여기는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판단됩니다.
당장 우리나라 국대만해도 절반은 이미 해외파니까요...뭐 유럽파 비유럽파로 또 나뉘긴 합니다만...

k리그 흥행은 제가 봐도 참 이상하긴 해요... 축구를 이렇게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정작 k리그는 이래 찬밥신세일까...
해외리그 혹은 축구강호들의 국대경기를 보다가 k리그나 우리나라 현재 국대경기보면 진짜 눈만 높아졌다고 까일지언정 진짜 개차반으로 보이는건 사실이니까요...

관중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어서 국내리그의 질적향상이 된다면 그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근데 프로리그라는게 이미 상업적인 관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보니, 재화를 투자할 가치를 못느낀다면 구매할 필요가 없어지는거죠...
k리그 직관가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진짜 어지간한 똥같은 경기가 아닌 다음에야 직관가면 재밌어요. 까짓거 만원즈음되는 티켓값 두시간여 즐길 수 있는 여흥비로는 되려 가성비가 뛰어난 여흥거리입니다.

근데 그렇게 직관을 처음 가는게 무작정 가지는 않잖아요? 적어도 내가 시간과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투자해서 갈 정도의 흥미를 느껴야 하는데,
그걸 느끼지 못하면 그걸 단순히 그 사람만의 문제로 몰고 갈 순 없잖아요.

다만, 허구헌날 인터넷으로 해외축구만 보고 k리그를 까려면 그래도 한두번 직관은 가보고 까라고 개인적으론 권하고 싶습니다.
직관가면 달라보인다?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수준낮아 보일 가능성이 더 클 수도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경험은 해보고 까라고 말하고 싶네요.
2646 2017-09-06 03:11:46 1
손흥민은 진짜 전형적인 공격수라서 괜히 더 칭송받는 것 같음. [새창]
2017/09/06 02:45:44
오늘같은 경기력을 보이면 당연히 맘에 안들죠. 맘에 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손흥민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건 손흥민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손흥민 "또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어요. 게다가 요 몇년간 손흥민은 거의 절대적지지를 받아온 선수입니다.
공을 잡으면 기대가 되는 선수 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크랙. 경기를 뒤바꿔버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요.

근데 손흥민이 지금까지 국대에서 '크랙'이었던 적이 있나요?

다른 선수들은 언급도 안해요. 왜냐고요? 애초에 기대감도 없어요. 하지만 손흥민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선수니까 실망하는거고 아쉬운겁니다.

현실은 이미 오늘 보신 경기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 않나요?
2645 2017-09-06 03:05:15 0
손흥민은 진짜 전형적인 공격수라서 괜히 더 칭송받는 것 같음. [새창]
2017/09/06 02:45:44
아쉽죠...정말 아쉽죠. 2002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2010년 스쿼드정도만 되도 손흥민은 정말 국가대표 커리어에서도 이미 어느정도 족적을 남겼을 거예요..
2644 2017-09-06 03:02:57 2
오늘자 김태륭 인스타 .jpg [새창]
2017/09/06 02:51:29
그니까 우리 수준 이정도 밖에 안되니까 계속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는건가.

뭐, 일단 다른거 다 제쳐두고 일단 본선 진출이 중요한건 맞음. 근데 그 본선진출 못한다고 누가 죽는 것도 아니고 되려 탈락했으면 좋겠다는 여론까지 있을정도로 개판인걸 알면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

언제부터 16강이 목표 였냐고?

2002년은 홈에서 치뤄진 대회였고 부정할 수 없는 어드밴티지들이 많았기에 솔직히 역대 성적중에서 특별한 예외로 쳐도 그 이후 2006년부터 원정 첫승에 1승1무1패를 하고도 16강에 아쉽게 떨어졌고, 2010년엔 야쿠부가 끌어올려준(?)16강이었지만 우루과이상대로도 우리가 충분히 16강을 노릴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모두들 믿음을 가지게 되는 시점이었다.
올림픽은 월드컵과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8강도 가보면서 어느정도 국민들의 눈높이가 조별예선을 뚫을 수 있다고 믿는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2014년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했지. 하지만 그 때까지도 몇몇 선수들을 욕할지언정 국대 전체를 욕하는 일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핵심선수들은 꾸준히 활약해줬으니까.

근데 지금은 진흙탕이다.
지금은 그 누구도 16강을 기대 안한다.
10여년을 거쳐 해외리그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들이 나타나고 꾸준히 성장해서 16강도 가보고 했는데, 다시 무너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 반밖에 안걸렸다.
우리가 본선 첫승을 그리 염원하던 94~98월드컵에서도 비록 조별예선 성적은 바닥이었어도 월드컵 진출전 지역예선에서만큼은 왜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호랑이, 맹주로 군림하는지 전국민한테 보여줬는데,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하면 이빨빠진 호랑이도 아니고 그냥 물에 젖은 생쥐꼴 아니냐...

과정보다는 결과를, 그리고 현실을 보라고 말하고 싶은가본데, 지금 그 현실때문에 사람들이 욕하는거란걸 왜 생각못하는가싶다...
2643 2017-09-06 02:49:18 0
FIFA18 아센시오 & 마네 & 알리 & 미키타리안 [새창]
2017/09/06 02:47:04
엌ㅋㅋ 지금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사디오 마네가 손흥민이랑 동갑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2 2017-09-06 02:47:44 0
[새창]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막내이자 k리그 슈퍼루키였던 동국이 형이 2018년에 뛸만한 선수가 없어서 나가게 생겼습니다...ㅠ
2641 2017-09-06 02:14:52 0
염름발이라고 조롱 받던 염기훈 선수 [새창]
2017/09/06 02:09:57
솔직히 결정적 장면에서의 실수가 뇌리에 강하게 남아서 까이는거였지 염기훈은 그 후로도 k리그에서 날아다녔음...
하지만 그 뇌리에 각인된 그 장면 때문에 아직도 조롱당함...
2640 2017-09-04 17:47:19 1
2PM 옥택연, 오늘(4일) 조용히 현역 입대 [새창]
2017/09/04 13:50:04
군대가서 옥수수연주하다가 선임한테 혼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ㅋㅋㅋ 도로록~도로록~
2639 2017-09-03 15:42:13 0
취향과 스펙사이의 갈등. [새창]
2017/09/03 06:22:22
제가 몸무게맘 아니었어도 아무생각없이 로드로 정했을텐데 안정성때문에 계속 고민중이었거든요.
카본휠이 아니라면 카본프레임자체는 100kg이상도 문제없다고 들어서 그런건데 조금 마음이 기울어지네요ㅎㅎ
2638 2017-09-03 15:40:37 0
취향과 스펙사이의 갈등. [새창]
2017/09/03 06:22:22
첫 문에 들어온걸로 정하는게 맞는거겠죠?ㅎㅎ
2637 2017-09-03 15:39:41 0
취향과 스펙사이의 갈등. [새창]
2017/09/03 06:22:22
저도 로드타면서 느낀 점이 조금만 도로사정이 안좋아지면 주행에 급격히 불안정해지는 부분이 늘 걸렸거든요. 멋이냐 실용성이냐 고민이네요.
2636 2017-09-03 15:37:56 0
취향과 스펙사이의 갈등. [새창]
2017/09/03 06:22:22
역시 의미가 없는 걸까요...스타일로는 사이클로크로스인데 말입니다. 에효..ㅠ
2635 2017-09-03 15:37:04 0
취향과 스펙사이의 갈등. [새창]
2017/09/03 06:22:22
요새는 로드던 사이클로크로스던 엔듀런스스타일로 많이 나오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어요
2634 2017-09-03 15:24:20 0
[새창]
제조항목엔 일일이 금액이 달려있어서 당연히 배달비가 4300원인줄 잘못봤네요. ㄷㄷ실수였습니다.

그리고 배달비라는 명목으로 서비스요금을 더 받았다면 방문고객은 당연히 빼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배달비라는 항목이 없고 아예 배달자체가 무료서비스였다면 따로 언급도 안하겠죠.
그런 경우엔 업체가 살아남기위한 출혈경쟁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더군다나 우리는 배달비가 어떻게 산정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오히려 더 내야할 수 도 있는 상황일지도 모르죠.
그런경우라면 차라리 이해하고 더 내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원재료타령으로 가격을 올리느니.차리리 배달비 명목으로 올리는게 기분은 낫겠네요.
2633 2017-09-02 17:52:07 1
[새창]
ㅋㅋㅋㅋㅋㅋㅋ의외의 곳에서 야밍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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