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식당에서 뭐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요리가 나오는데...제 생각엔 그게 진짜 제주산 갈치일 확률은 절반 이하이지 않나싶음... 제주산갈치 쪼매난게 가격은 더럽게 비싸고.... 조림같은걸로 먹을바에는 그냥 튼실한 세네갈갈치같은게 최곱니다...고등어가 북유럽고등어가 제맛이듯이....
아버지가 의로운 일을 하다가 그 과정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그건 그거고 왜 그의 딸이 갑자기 뭐라도 되는냥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지가 참 이해가 안됨.. 그냥 백남기농민의 유족이자 딸일뿐인데, 저 여자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 사람이 뭔가 맛을 보니까 변한 것 같음.. 국민들이 나를 지지해준다고, 모두 내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