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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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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외로 이런 경우 많아요... 진심 답답....
전에 알고지내던 아저씨 중에 진짜 말 안통하는 아저씨 있었는데,
어느날 폰 잃어버렸답니다. 그것도 지방에서 서울 볼일보러 갔다가 서울에서 잃어버리고 온거;
전화 걸어보다가 누가 받자마자 도둑년이 어쩌고 하면서 욕을 욕을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훔쳐간게 아니고 주운사람일수도 있잖아요? 라고 하니까 도둑이 틀림없답니다. 세상에 네상에..
평소에도 이분이 폰을 늘 흘리고 다니던 분이거든요.
볼때마다 꼭 하루 한번이상 묻는 질문이 '야 내 폰 못봤냐'였으면서...
제발 자기 전화기는 자기가 잘 휴대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귓등으로 듣고 흘리더니
또 어디다 두고 왔을게 뻔한 사람이, 일단 전화를 받았다는건 주운사람이 찾아줄 생각이 있거나
혹은 진짜 훔쳤더라도 말을 잘 해서 돌려받을 생각을 해야지 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