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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man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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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5 2016-12-23 14:43:20 19
이 와중에 열일하는 더민주_부실채권 소각 [새창]
2016/12/23 12:53:10
맞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는 정직하게 빚 갚고 사는데 어떤놈은 무슨 사치를 했는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탕감해줘? 하는 생각 드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멀게는 IMF 타격부터 시작해서 사치는 커녕 생활비 근근히 카드 돌려막으며 살다 한순간 삐끗해서 와르르 무너진 가정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윗분 댓글에서 설명하셨지만,
대부업체들이 비정상적으로 시효를 연장시켜가며 채권추심을 하는 이유는요. 원금을 돌려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개중에는 개인회생을 했든 어떻게 했든, 겨우 빚더미에서 헤어나와 다시 저축하며 열심히 살아보려는 이들에게
결정적인 '한방'을 날립니다. 느닷없는 '누락 채권'이죠..
너 그때 개인회생할때 이거 빼먹었지? 이것도 갚아야돼. 하고요. 하늘이 무너집니다. 그 악몽을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지금은 추심법이 많이 바뀌었지만, 10여년 전만 해도 주변에 그런 경우 많이 봤습니다.
집에 찾아와서 문두들기고 걷어차기 '돈갚아 x년아' 고함질러서 동네방네 소문내기, 회사에 전화해서 소문내기.
IMF때 부모 사업 망해서 빚더미 떠안았던 친구는 아직도 모르는전화번호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아직도 가끔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며, 문자나 카톡만 받습니다.
얘한테는 전화해서 '그러게 왜 그런집에 태어났어 ㄲㄲ'
걔네 부모한텐 '딸년 인생 조져놔서 좋으시겠어요? 낄낄'

사회부적응, 대인기피, 길게는 5~6년씩, 사람 눈도 잘 못마주치는 마음의 병으로
사실 지는 지 카드 한번 긁어본적도 없는 애가.. 그렇게 20대를 다 보내고 서른 넘어 사회생활 시작하며
안먹고 안입고 저축하기 시작한 돈.. 그 액수를 정확히 알고,(은행에서 흘렀겠죠) 몇년만에 서류가 날아옵니다. 채권 누락됐다 하고요.
이런경우 겁을 먹고, 그동안 모은 돈을 다 토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런걸 노리는게 그 악성채권입니다.
(친구 생각에 울컥해서..ㅠ.ㅠ 구구절절 길어져 죄송합니다.)
2724 2016-12-23 14:23:40 13
안희정지사의 유일한 오점 [새창]
2016/12/23 12:45:56
2002년 당시, 노무현후보의 선거자금에 대해 참담하게 토로했던 '마왕'이라는 사람의 글이 있습니다.
(신해철님 아니고 그냥 노사모때 닉이 '마왕'이었습니다. 외모는 김어준씨 비슷했고요.
이분은 별로.. 존경할만한 인물은 아니긴 합니다만)

2003년 당시 게시물이라 원본 찾기 어렵습니다. 이것도 펌글이네요. 출처 미비 죄송합니다.
http://cafe306.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3xe&fldid=2trk&contentval=001bh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선거유인물제작은 둘째치고 유세 일정 소화하는데 수행원들 차비 밥값만 해도 얼마인데 민주당에선 돈 한푼 내주지 않았고,
경선 후 대선후보 확정 직후부터 안개모니 뭐니 하며 몽즙 데려오려고 냄새풍기던 상황..
경선때 뜨겁던 분위기도 2002 월드컵때문에 주춤하고요, 무관심속에.. 그 고생을 하신 분입니다.
안희정지사님께 마음의 빚이 큽니다.
2723 2016-12-22 16:59:22 36
[새창]
김종알(23세) : 흠칫
2722 2016-12-22 00:25:09 0
버거킹의 진상손님 대처발언 [새창]
2016/12/21 22:08:52
호도! 호도! ㄷㄷㄷ
2721 2016-12-22 00:05:33 6
'아가씨', '라라랜드' 꺾고 美선정 올해의 OST 1위 [새창]
2016/12/21 12:27:21
박찬욱감독 영화 OST 참 좋죠...
전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듣는 짧은 연주곡 중에
친절한 금자씨 OST의 "빨리 죽어"(영어 제목 Sunny Afternoon) 를 최고로 꼽습니다.
https://youtu.be/BfrV_lIPO2Q?list=PLxKGlUK9fxuQJwmwlg4WC7di93GNJK_CM
2718 2016-12-21 13:12:37 5
전투형 노무현과 민주당 정권 [새창]
2016/12/21 03:28:46
웃대교환학생 / 제가 가장 한심하게 여기는 부류이시네요.
2717 2016-12-21 12:57:55 20
만날 택배 아저씨가 우리집에 밤 11시 30분 정도에 배달 옴.. [새창]
2016/12/21 03:13:59
이웃 잘만나셨네요!! 와 세스코기사님이랑 친하고싶다 +_+
2716 2016-12-21 10:57:07 9
천박한 새끼들의 천박한 광고 [새창]
2016/12/20 09:54:39
그럼 수긍 하지 마세요.
여기가 토론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견해차는 있는건데
뭘 그렇게 열심히 일일이 대댓글 달고 다니시는지..

구조의 문제를 가지고 직종 전체를 일반화하지 말자고 한거지, 꼭 물타기하는것처럼 몰고가시네요.
말꼬리 잡아서 도발하는 행동도 능숙하시구요. 신고 드실만도 하네요.
2715 2016-12-21 10:51:17 1
천박한 새끼들의 천박한 광고 [새창]
2016/12/20 09:54:39
일정부분 동의합니다만, 아직도 이 사회가 한참 멀었다..라는 부분에 깊게 공감하게 되네요.

제가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만, '학벌'은 우리 부모 세대의 자위행위같은겁니다.

첫째로, 우리 부모의 부모 세대는 자식 교육을 많이 시키지 못했어요. 기껏해야 장남 정도만 공부시키고, 딸들은 무조건 공장보내거나 시집보내거나 일시켰습니다. 동생들도 첫째아들 학비 버는데 돈 보태게 했죠. 그래서 우리 부모세대는 한이 맺힌겁니다. 내 새끼는 꼭 대학 보낸다! 하고요.
그 세대는 확실히, 대학 나오면 대단한 혜택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런줄 아는거죠.

둘째로, 사회에 나와보면 학벌이란 참 우스운 것입니다. 네 물론 고등학생때까지 얼마나 수능공부를 잘 했느냐에 따라 서열이 나뉩니다만, 대학 졸업하고 나면 공부들 안하시나요? 거기서 지적성장이 모두 멈추나요? 대학에서 공부하는건 전공분야의 지식과 교양이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간판'과 '인맥'이 더 큽니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저사람 어디 나왔다더라' 하는걸로 사람은 판단하고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만, 실제로 겪어보면 사람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좋은대학 나왔다고 해서 특별히 명석하거나 지혜롭지는 않았고, 고졸 중졸이라 해도 자기 전문분야에선 베테랑, 또 취미로 독서를 해서 높은 지적수준과 교양을 가진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학벌이 사람의 가치, 인격을 말해준다 여기죠. 이준석, 강용석이 어디 나왔죠? ㅋ
2714 2016-12-21 10:40:56 1
천박한 새끼들의 천박한 광고 [새창]
2016/12/20 09:54:39
우습죠? 저는 지난달인가 길거리 전봇대에서 웃기는 전단지 봤어요.
서울 무슨대 수학과 출신.
지방대 출신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이런거에 혹하는 학부모들이 많죠. 우리들 대부분은 개돼지가 맞아요.
2713 2016-12-21 10:38:16 7
천박한 새끼들의 천박한 광고 [새창]
2016/12/20 09:54:39
댓글 이해못한다고 답답해하는분들이 정말 답답한거에요.

지금의 '수능 하나 잘 보기위해 12년간 시험공부만 시키는' 기형적인 교육제도가 아니라 제대로 된 구조였다면,
그 사교육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공교육 영역에서 교사가 되었을만큼 인력이 필요했을걸요.

정교사가 되지 못한 이들만 학원강사 하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학교 내 처세질과 업무에 치여
점점 학생들을 물건으로 보게 되는게 비참해서, 제 발로 사교육 영역으로 나와서 편하게 애들 가르치는분들도 많습니다.
정교사 자격증은 물론 학년부장급 경력되는분도, 점점 애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다며 자괴감 느낀다고
그만두고 나와서 상담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저는 학원강사 아닙니다 -_- 제 지난글 보시면 제 옛날 직업은..)

여러차례 언급되었지만, 멍청한 교육정책, 입시제도로 인해 사교육이 생겨나는 구조 자체가 천박한건 동의해요.
그러나 그 사교육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 전체를 싸잡아 '천박하다'고 하는건, 본문의 현수막 만큼이나 온당치 않은 일입니다.
2711 2016-12-21 02:28:12 59
헤어질거야, 꼭 헤어질건데..... [새창]
2016/12/14 01:44:35
말씀대로라면 3~5년 계획 잡으시는게 너무 멀리 보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차라리 애들 더 커서 맘고생하기전에 서둘러 헤어지시는게, 고생도 덜 하시고 마음도 덜 다치시지 않을지..
더 깊이 고민하셨겠지만, 일단 써놓으신내용만으로 봐선 그렇네요... 기운내셔요!
전 20대때 일 때문에 술자리에 하도 지쳐서.. ㅎㅎ
술 좋아하는 사람은 차라리 혼술하거나 집에서 둘이서 먹고 말지, '술자리 분위기 좋아한다'는 사람이 기피대상 0순위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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