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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1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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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덕후로서.. (와우 계정 끊어서 렙업은 관심없고 아제로스 대륙 활보하며 감격하는 타입)
디아블로 1,2를 모르시는분을 위해 약간의 참고말씀 드립니다.
위에 카스파로브님께서 올리신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PQk_CT7fY9E 여기 나오는 음악이
바로 '트리스트럼' 마을의 테마곡인데요. 저는 이 곡만 들어도 소름이 ㅠㅠ 그래서 아이폰에 넣고 모닝콜 음악으로 사용중입니다 ㅠㅠ ㅋ
http://youtu.be/tQHy3_5liZg 이 영상을 보시면 디아블로 1, 2, 3에서 트리스트럼 마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볼수 있습니다.
원래 디아블로 1에서 '마을'개념이었던 트리스트럼,
그리고 디아블로 2에서는 액트1의 퀘스트를 통해, 포털을 열고 트리스트럼으로 가서 데커드 케인을 구출해오게 되지요
개인적으로 디아2 나온것도 벌써 10년넘은 옛날인데.. 디아2 처음 하다가 포털 열고 들어갔더니
폐허가 된 트리스트럼;; 그리고 디아1에서 들었던 그 테마곡... 소름이 쫙...ㅠㅠ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디아1에서도 데커드케인은 미확인아이템을 감정해주는 마을의 npc였고요
디아2에서 트리스트럼을 방문하면, 디아1의 대장장이였던 그리스월드가 악마가 되어 있고, 또 다른 디아1 npc들의 시체들과 불에 탄 상점들...
그리고 그 유명한 카우방에 가는 열쇠가 되는 '워트의 의족', 그 워트 역시 디아1의 npc였습니다.
(또 디아3에서 찾아볼수 있는 '올드 트리스트럼'.. 디아3의 마을인 뉴트리스트럼은 다른곳입니다. 슬프게도 디아3는 사놓고 일땜에 거의 못해서 ㅠㅠ 개인적인 설명은 덧붙이지 못하겠네요.)
아무튼 이 트리스트럼 마을 얘기 하나만 썼는데도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단언컨대 블리자드 게임은 스토리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