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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0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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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도 그제 촛불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여러 댓글로 지적하신바대로, 같은 촛불집회 참석자라 해서 다 한마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는 동네분들끼리 (7~8명) 함께 참석했다가, 주최측의 행사 종료 알림 / 해산 순서에 따라
그대로 시청역에서 전철타고 집에 왔습니다. (물논 집앞에서 국수 한그릇;)
그래서 이후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번 촛불시위에도, 과격한 싸움으로 번지도록 유도하는 세력 분명 있는듯 합니다.
지난 2008년 미국쇠고기반대 촛불시위때 직접 목격한 바, 촛불문화제 종료후 가두행진시
그저 '미국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던 사람들을 '박살내자!' '끌어내라!' 등 과격한 구호로 유도하는 사람들,
그런 과격한 유인물을 나눠주고 그림자처럼 사라지던 사람들, 꽤 많이 보았습니다.
가두행진한다고 도로 점거하고 차량 통행까지 방해하면서... 어떤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는건지...ㅜㅜ
이런 사람들 때문에 변질될까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