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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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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방식 자체가 그래요
어떤 헬스장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싼맛에, 이벤트기간에 1년 등록하면 월2~3만원꼴인데도 다녀봤거든요
이런데가 좋은게, 싼맛에 다들 등록해놓고 한달쯤 나오다 안나옴요 ㅋㅋ
대신 사람들 좀 줄었다 싶으면 또 이벤트해서 사람들 채우는 식이라 주기적으로 북적대지만ㅋㅋ
이렇게 싸게 모집하고 운영하니 트레이너 월급 줄돈이 없죠
진짜 말도 안되는 기본급에 나머지는 PT 영업해서 충당하게 만드니
애들이 기를쓰고 PT강요들을 하죠
PT전문 트레이너가 항상 거의 7~8명씩 상주하고 있는데
진짜 주말이나 평일 퇴근시간후 제외하곤 회원보다 트레이너가 더 많음ㅋㅋㅋ
그런데 다른 정상적인 헬스장처럼 기본 운동지도해주는 트레이너는 없고
기구 사용법 물어보려고 말 걸면, 아니 애초에 눈만 마추치면 결국 대화의 결론은 PT받으랔ㅋㅋ
동생이 결국 PT 두어달 받으면서 트레이너랑 친해졌는데, 사정 들으니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트레이너 일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는데 기본급으론 월세 생활비도 빠듯...
수당도 수당이지만 원장의 압박도 심각하답니다.
왜 그렇게 무능하냐 PT모집을 못하면 때려치고 고향 내려가야지 이런소리 항상 듣고..
아, 상호는 ㅅㅁㅇ휘트니스였는데, 딱 그시대 정신에 적절한 운영철학이다 싶더군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