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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2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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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뚱뚱하건 말건 왜 참견 못해 안달인 사람이
이나라엔 이렇게나 유난히 많을까요?
그냥 자기 눈에 거슬리니까, 험담해서 기분푸는 용도로 한마디씩 내뱉는 주제에
무척 걱정하고 생각해줘서 해주는 말이라는 둥 포장까지 하는걸 보면 참 역겹습니다.
그러면서 '자극을 줘야 한다'는 합리화까지 해요. 진짜 미친사람들같아요.
성적 나쁜 아이에게 '넌 왜 그렇게 공부를 못히냐 머리가 나빠서 그러냐 공부를 안하는거냐'하고
자극 주면 갑자기 성적이 쭉쭉 오르던가요?
연봉이 낮거나 수입이 적은 자영업자에게 '너는 왜그리 무능하냐'고 말하면 아주 막 자극받아서 연봉이 쑥쑥 올라가나요?
키 작으니 루저라고 자극하면 갑자기 성장판이 열리면서 키가 무럭무럭 자라던가요?
이런 글에조차 비아냥대는 댓글 달리는거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요. 왜들 저러고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