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번역기 성능...jpg [새창]

번역 전 상황 : 음란한 건 저놈이다
번역 후 상황 :내가 음란하다♡

19687 2016-02-05 02:16:33 0

다들 각자만의 스토리가 있지 않으신가요 [새창]

하루 평균 두개씩 떠올리고 일주일 평균 하나씩 스토리 생각하고 한달에 평균 하나씩 뼈대는 잡습니다.
....그렇다고 뭐 괜찮은 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더라구요. 아하하핳하핳핳핳핳

19686 2016-02-05 01:18:51 0

(악취미주의)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정 [새창]

19685 2016-02-04 17:09:54 0

구한말 화폐 이야기 1. 당오전 [새창]

애초에 조선이 화폐경제가 발달할 기반이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상업이라는 게 동시대 다른 문명지역들과 비교해 보면 이래저래 후달렸으니....

19684 2016-02-03 23:32:07 17

갓나무 근황.jpg [새창]

EVE온라인은 저렇게 엉성하지 않습니다 [정색]

19683 2016-02-03 17:05:3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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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양반네들이 '시사적 이슈에 의견교류와 토의를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에서 '자기네들의 사상을 관철하기 위해 점령전을 벌이는 것들'로 평가 결론지은 게 N프로젝트였습니다. 그 전까진 그래도 앞이랑 뒤랑 삐까삐까했는데, 어우... [절레절레]

19682 2016-02-03 03:09: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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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저기 댓글 첫번째 다신 저 분은 진짜 DNA레벨에서 여장을 갈구하는 것 같기도 함

19681 2016-02-02 15:46:37 10

원룸 이사중 공포... [새창]

지금 저거보다 반사되어 보이는 변기 안에 보이는 무언가가 더 공포인데요.....
왠 구렁이가...

19680 2016-02-02 13:55:20 1

어제 레바 트위터 [새창]

식비가 월 20인 양반은 생쌀씹고 솔잎뜯어먹는거 아닌 이상 하루에 한끼만 먹는건가.....

19679 2016-02-02 13:48: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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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ㅌ.... 아, 닉 언급하면 이 사이트에선 죄지. 아무튼 간에, 갓 슬레이야 님과 이런 댓글을 다는 것도 전 님이 평범한 사이트 이용자의 범주 내, 다소 정치적 목소리를 쎄게 내더라도 일반 이용자 범주에 해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왜냐면 님과 나는 사이트 이용자고, 나와 님의 의견이 다르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눠가면서 너와 나 사이에 뭔 생각을 갖고 있고 내 생각과 네 생각 뭐가 더 괜찮나 짚어볼 수 있고 서로 괜찮다 싶은 생각을 가져가고 막판에 서로 윈윈 하이파이브 하고 땡 칠수가 있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시사게시판의 대부분의 양반들은 이게 안 돼요. 일단 그 사람들은 '~그래서 우리가 승리했다'라는 문장 완결부를 가지고 시작하거든요. 우리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그 양반들은.... 안돼요. 이미 목적 부터가 다르거든요. 우린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뭔 생각을 갖고 있나 하는 최소한의 기반은 깔려 있어요. 하지만 저쪽은 대다수가 안 그렇고, 오로지 우리를 교화의 대상으로만 삼을 뿐이죠.
아저씨라고 부르는 건 정말 별 의미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남자는 언젠가 아저씨가 될 거고, 여자라는 건 모니터 너머에만 존재하니 현실적으로 볼 때 내가 마주하는 사람은 아저씨일 가능성이 높고, 미래의 아저씨가 될 가능성을 생각하면 100% 아저씨니까요. 일단은 뭐 유머사이트잖아요?

19678 2016-02-02 13:36:2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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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이라는 거 별 거 없어요. 그 보면 이력 볼 때 시사게 게시판 활동이력은 엄청난데 막 방문회수 세자리 안 들어가는 양반들 있죠? 비슷한 성향과 논조의 게시물 왕창 들러붙은 양반들 있죠? 전 그 사람들 순수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이 사이트 온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사이트를 정치적 목적,자신네들의 의도(그게 뭐 특정 정당에 대한 우호감 조성이던 특정 여론 조성이던 뭐던 간에)를 관철하기 위해 찾아온 꾼이라고 보고 있어요. 이 양반네들은 남과 대화를 하려고 오는 게 아니고, 자신들의 의견과 남의 의견 사이의 중간점을 보고 오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점령전이죠. 이런 양반들을 보고 꾼이라고 아는 거에요.
구시대 정치는 일방이지만, 현대 사회 정치는 상호간의 피드백이 와야 하는 겁니다. 내 의견과 네 의견, 그 사이의 중간점을 찾는 과정이 시민의 정치에요. 시민의 의견은 다 다르고, 동일한 방향을 바라볼 때도 있지만 그 방향 끝에 잡힌 뭔가가 다 살짝 달라요.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 사이에선 그게 가능해요. 왜냐면 자기네들만의 견해를 가지고 남의 말을 어떻게 들을 자세를 취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 양반네들, 특히나 조회수 100 미만에 시사게 글만 왕창 올라오는 그 양반네들은 남의 말 안 들어요. 왜냐? 애초에 우리 말 듣고 서로의 의견의 합의를 찾자는 게 아니라 자기네들 목적 관철하자고 온 거니까 말이죠.

19677 2016-02-02 13:13:58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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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의미요 아저씨. 대체 저 구절에 뭐 어떤 심오한데다 제가 생각조차 못한 무의식을 반영하려고 그러시는데요. 말 그대로에요. 시사게시판 다이어트를 하니까 베오베가 홀쭉 빠진 거랑 그거 안 하고 냅둔 상태를 보고 사람들이 '아, 저 사이트는 그냥 순수한 유머사이트는 아니겠구나'생각할 그런 반응 써다놓은 거에요.
후.... 정치는 오프라인에서 진짜 진이 빠지도록 겪어서 여기선 좀 웃고 살았으면 싶은데 이게 뭐람.....

19676 2016-02-02 13:05:15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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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가지 더. '남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가 있느냐'는 그 태도, 그거 정말 엄청 매우 비정치적인 태도입니다. 아니, 정치를 내다 던져서 휴지통에 잡아넣고 신나랑 등유 한말 부어버리고 불 확 땡기는 짓이에요. 정치는, 현대 시민사회의 정치는 여론이고 참여에요. 사람들의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게 무슨놈의 정치고 시민참여입니까? 남의 시선을 무시한다는 소리가 나올 때부터 시민주의는 아웃이에요. 그 시민을 아웃시켰는데 뭔놈의 참여가 나오고 이해가 나오겠습니까. 예?

19675 2016-02-02 13:02:06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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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것도 민주주의 시민사회의 정치는 의견과 더불어서 설명이 그만큼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것만 딸랑 말해봤자 큰 의미는 없고, '그게 대체 뭐 어떻게 일어났으며, 무엇 때문에 이런 의견이 나오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한가'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이 '제 3자'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헌데 시사게 양반들은 이런 설명을 해주는 케이스가 별로 없어요. 그냥 자기네들 주장만 꾸준하게 반복하죠. 시사를 별로 안 좋아하거나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겐 설명이 필요해요. 설명을 해야 왜 저게 중요한지 관심을 가지게 되거나, 최소한 주장하는 게 왜 저런가 이해라도 하죠. 한줄 딸랑 뭐 이재명이 사이다니 뭐니 하는 건.... 까고 말해서 그냥 자기네들 만족에 불과해요. 관심 없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왜? 뭐?'에서 끝나니까.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를 하고프면, 최소한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 그렇구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게 빠지면 그냥 지들끼리 안마당 축제에 불과해요. 아, 물론 '우리가 그걸 왜 해줘야 해?'라고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치 참여를 독려하거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하는 사람이 아쉬운거지, 관심 안 두거나 모르는 사람이 아쉽진 않은 거거든요.

19674 2016-02-02 12:57:39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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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 멋지게 확대해석 해주시는 건 고마운데, 잘 읽어보세요. 논쟁 자체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라고 했어요. 애초에 너와 내 의견이 다르면 그거 갖고 이렇다 저렇다 말 나오는 건 기본 베이스라니까요. 헌데 저쪽은 이견을 설득하거나 듣기보단 그냥 '나쁘다!'라고 찍어버리잖습니까. 조금이라도 성향이 다르다 싶으면 그냥 고투더 단두대 트리로 진행하니까 문제인 거에요. 시사 관련 이야기가 유머사이트에서 반절을 잡아먹는 상황이 멀쩡한 건 아니죠. 시사 사이트에서 유머게시판 파놓아서 같이 베스트 등록해놓은 거라고 해도 믿은 비율이란 말입니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