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님이랑 님 가족들, 친척들을 칼로 찔러 죽이고, 몽둥이로 때린 다음, 님이 살던 집에 들어가 살면서 재산을 강탈하고 강제로 일을 시켜서 그것도 다 강탈했어요, 그런데, 저희형이 님 가족들한테 좀 친절하게 대해줬어요. 나중에 남이 살던 집을 돌려주고, 돈도 조금 줬어요. 하지만 사과를 요구하자 지난일을 왜 자꾸 따지냐고 해요. 님은 어른스럽게 저랑 화해하실래요?
원래 거짓말을 하거나 부족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거짓말이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과한 액션을 취합니다. 표정을 과하게 짓거나, 과한 제스처를 하거나, 과한 언행을 함으로써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거짓말을 믿게 만들거나 부족한 부분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죠. 애국과 안보를 부르짖는 놈들도 똑같습니다. 애국을 해 본 적이 없거나 과거에 민족을 배신한 놈들이 과거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앞장서서 애국을 부르짖는 겁니다. 안보를 모르는 놈들은 오로지 북한에다 대놓고 욕만 하면 되는 줄 압니다. 태영호 같은 놈들이 국회에 앉아서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에게 주체사상을 버렸냐고 물음으로써 이 장관을 주사파로 만들어 버림과 동시에 태영호 자신은 투철한 애국자가 되었잖아요. 이나라에는 가짜 애국자가 너무 많습니다. 인민무력당(국민의힘)이 그렇습니다.
창세기에서 말하는 창조론을 절대진리라고 하면… 태초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고 그들이 카인과 아벨을 낳고, 카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 또 누굴 낳고, 그가 또 누굴 낳고… 이걸 토대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계산하면 약 5,000년 정도가 나옴. 5,000년 전이면, 이미 고대국가가 형성하고 문명이 발전하던 시대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그제서야 사람이 생겨나고 수렵활동을 하고, 목축을 시작한 거임.
그래서 공정회의란 걸 합니다. 각 공종별 책임자나 관리자들이 아침마다 회의를 해요. 어느 한 공종이나 공정으로 인해 다른 공종이나 공정에 차질이 생길 경우 며칠 전부터 미리 회의에서 공지하고 협의 합니다. 웬만하면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해가면서 되도록 원만하게 협의가 끝나는데, 간혹 공정회의 협의 사항이 전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전달 되더라도 좆까! 난 내 길을 갈 거임 하는 그야말로 무식한 노가다쟁이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현장 퇴출이 답입니다. 지만 먹고 살겠다고 고집 부리는 사람은 밥줄을 끊으면 정신 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