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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8 2022-03-20 01:28:13 1
흥남 철수작전 영웅’ 로버트 러니 美해군 제독 별세 [새창]
2022/03/19 15:19:55
로버트 러니 제독 덕분에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277 2022-03-20 01:21:51 1
[새창]
1 ㅋㅋㅋㅋㅋㅋㅋㅋ
12276 2022-03-20 01:21:05 7
불자동차 [새창]
2022/03/19 01:45:08
1 아!!! 저게 중앙선이 아니었구나!!!
12275 2022-03-19 22:12:14 0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중 의문의 석관 발견 [새창]
2022/03/19 13:00:39
납으로 만들었으면 납관
12274 2022-03-19 16:38:13 11
게으른 사람이 승리하는 투표! [새창]
2022/03/19 11:28:13
우리 현장에서 일하는 노인네가
자기는 87년 이후로 투표를 해본 적이 없다길래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신 분이네요.”라고 했음.
그랬더니 막 변명을 시작함.
결론은 정치인은 그놈이 그놈이다.
다 똑같이 더러운 놈들이다. 같은 뻔한 얘기임.
“무임승차 하신 분이 하실 얘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하니까
자기가 왜 투표를 하지 않는 지 또 설명을 막 함.
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같음.
“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내 시간 써가며
정치인들 공약도 꼼꼼이 살펴 보고
그들의 지난 삶도 공부해서 결정하고
또 굳이 시간 써가며 투표장 가서 투표를 하는데,
반장님은 본인의 시간도 안 쓰고 노력도 안 하고
정치인은 그놈이 그놈이다 한마디로
저같은 사람들의 노력에 무임승차하신 것 아니냐.
앞으로 내 앞에서 정치인 욕 하려거든
투표했다는 인증 부터 하고 나서 욕해라”하니까
치사해서 투표하러 가겠다고 함.
근데, 누굴 찍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해서,
그래도 이재명은 성남시장, 경기지사 하면서
일 잘하는 걸로 증명된 사람이니까 뽑으면 후회 안 할 거라고 얘기 해줌.
12273 2022-03-19 16:13:03 14
역시 우리 대통령 윤석열! 소리 질러~ [새창]
2022/03/19 15:06:46
옥상에 못 올라가요.
12272 2022-03-18 16:13:15 0
인터넷에서 핫한 케이크 논란.jpg [새창]
2022/03/17 23:38:33
‘뭐라고 해야하지? 부모님도 안 계신 놈이
집에 일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직업도 없는 놈이 급한일이 생겼다고 하기도 그렇고,
뭐라고 핑계를 대야 하지?’
친구에게 줄 생일 케이크 상자를 만지작 거리며
이런저런 핑곗거리를 떠올려야 하는 처지가 참 서글펐다.
이 착한 친구는 분명 생일케이크를 받은 보답으로
밥이라도 사려할 것이다.
하지만 그 친구 사정도 나만큼이나 빤한데
알량한 생일 케이크 하나로 신세를 질 순 없었다.
이런저런 상념에 머리가 아파올 즈음,
심한 허기가 엄습해왔다.
자연스레 케이크에 눈이 갔다.
생크림 듬뿍 발라진 것 외에 특별할 것 없는 싸구려 케이크.
그나마도 동네빵집이 문닫을 때까지 몇시간을 기다리다
문닫기 직전에 들어가서 떨이로 반값에 산 케이크였다.
이 반값 케이크를 사기 위해 며칠을 굶었는지 모른다.
하루 한끼 먹던 라면도 먹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급식소도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며칠 동안 가지 않았다.
그렇게 아끼고 아껴 마련한 케이크인데…
지금은 허기가 뇌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저 달달한 생크림 케이크 한조각이면
며칠 굶은 허기가 당장 사라질 것 같았다.
아니지. 그래도 친구에게 줄 생일선물인데,
온전한 상태로 줘야지.
그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약속 시간이 됐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친구는 감감무소식이다.
휴대전화도 몇달째 끊기다 보니
어디쯤인지, 언제 올 건지 물어볼 방법도 없었다.
그저 약속장소인 까페앞 길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친구가 나타나길 기라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이 망할놈의 허기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결국, 케이크 상자를 열었다.
‘그 친구는 착해서 한조각 쯤 먹었다고 화내지 않을거야.’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케이크는 정말 달았다.
지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조차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달았다.
달디단 케이크 한조각을 다 먹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무슨짓을 한 거지? 친구에게 줄 선물인데…’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했다.
허기를 이기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그냥 도망가 버릴까 생각하고 있을 때,
누군가 어깨를 툭 쳤다.

“뭔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냐?”
“어… 왔냐? 어… 그게…”
“뭠마! 말을 똑바로 해봐. 버벅거리지 말고.”
“아… 그게 아니라…”
“손에 든 건 뭐냐? 케이크냐?”
“어… 이거… 네 생일선물인데…”
“선물이면 빨리 안 주고 뭐하냐?”
“어… 그게…”
“아~ 이새끼가… 줘봠마!”

친구는 내 손에 있던 케이크를 나꿔채갔다.
그리곤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바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케이크 상자를 열었다.

“어… 그게… 내가 배가 너무 고파서…”

이빨 빠진 케이크를 빤히 쳐다보며 멈춰 있는 친구에게
면목 없게 주억거리며 겨우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친구에게 강제로 이끌려 근처 식당으로 가서
이빨 빠진 케이크를 놓고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그리고, 친구는 나에게 저녁을 사기 위해
돈을 아끼려 걸어오느라 늦었다는 얘기를 듣고
그만 주책 맞게 펑펑 울고 말았다.

오늘 그 친구의 생일이다.
우리는 예의 그 까페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내 손에는 반값 떨이 싸구려 생크림 케이크가 아니라
친구가 좋아하는 비싼 초코케이크가 이빨도 안 빠진채로 들려있다.
12271 2022-03-18 11:52:35 7
[새창]
계룡대가 있는데, 해군작전사령부는 왜 부산에 있고
공군작전사령부는 왜 평택에 있니?
다 계룡대에 있어야지.
이런 ㅂㅅ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정말 놀랍다.
12270 2022-03-18 11:43:37 0
혀까지 달련한 헬창 [새창]
2022/03/17 19:10:36
달련(X)
단련(O)
12269 2022-03-18 11:43:14 1
혀까지 달련한 헬창 [새창]
2022/03/17 19:10:36
늘그막이 바른 표현입니다.
12268 2022-03-18 11:37:52 8
이순신이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하는 동시대 자료 [새창]
2022/03/17 21:41:25
그보다 원균을 더 악랄하게 비판함.
12267 2022-03-18 01:49:24 2
일주일 지나고 갑자기 빡치네요 [새창]
2022/03/17 19:21:12
민주주의가 다수결로 밀어붙이면 되는 거예요?
절차와 명분이란 게 있는 거예요.
절차적 민주주의 몰라요?
다수결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걸 독재라고 하는 거예요.
이런 거 다 떠나서,
적폐청산 못했다고, 그래서 무능하다고
적폐들한테 정권을 넘겨 주는 게 말이 돼요?
뭐? 물러터져요?
문재인이 원래 답답할 정도로 절차와 원칙 지키는 사람인 거 모르고 뽑았어요?
그양반이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도, 항상 옳은 선택을 하고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이니까,
믿고 기다려줬어야죠.
70년 적폐를 5년 만에 청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예요?
그정도 믿음도 없으면서 뭔놈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12266 2022-03-17 20:40:52 0
탁현민 "尹, 청와대 안 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새창]
2022/03/17 15:15:41
윤가는 왼손으로만 부랄 긁음.
도사가 왼손으로 부랄 긁으면 운이 트인다고 얘기해줬나 봄.
12265 2022-03-17 20:39:40 6
탁현민 "尹, 청와대 안 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새창]
2022/03/17 15:15:41
이사하는 비용만 수십억이구요.
청와대에 있는 경호시설, 시스템 같은 거
국방부 건물에다 다시 만들어야 하고,
국방부에 있는 작전 지휘용 시설, 시스템도
옮겨갈 위치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몇천억 들어갑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완성해 놓은 걸
한달 안에 다 옮기고 뜯어 고치려면
수천억 아니라 조 단위도 각오해야 할 거예요.
12264 2022-03-17 20:31:59 1
“개집도 이렇게 부수지는 않는다” [새창]
2022/03/17 16:29:28
내가 풍수지리를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때 그짝 분야에 꽂혀서
책 몇권 읽어본 지식으로 얘기하자면,
풍수지리적으로는 청와대 자리는 용산에 비할 게 못 됨.
청와대 자리는 기운이 눌린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위치임.
기운을 통하게 해서 그 힘을 좀 분산 시켜줘야 하는데,
딱히 통하게 할 방법이 없음.
왜놈들이 오로지 경복궁의 기운을 누르려고
정면에 총독부 건물을 세우고
북원에다 총독 관저를 만들었는데,
이 총독 관저 자리가 지금 청와대 자리임.
풍수적엔 선택인 건 맞는데,
남의 기운을 누르려고 만들다 보니
내 기운 눌리는 건 생각을 안 하고 그냥 터를 잡은 거임.
우리나라 대통령들 끝이 안 좋은 게
청와대 위치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에 비해 용산은 위치가 진짜 좋음.
사방팔방에서 모인 기운이
다시 만방으로 뻗어나가는 그런 위치임.
미군 기지 있던 자리에 박원순 시장 구상대로
공원 만들고 사람들이 오가게 만들면
진짜로 기운이 막 들끓을 그런 위치임.
그런데, 윤가가 국방부에 자리를 잡아 버리면
공원을 만든다 한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기 힘들게 됨.
그러면 기운이 들끓을 기회가 사라지는 거임.
그냥 용산의 좋은 기운을 윤가 혼자 쳐먹고 끝나는 거임.
용산 만큼 좋은 데가 한군데 더 있는데, 신촌임.
정도전이 신촌에 도읍을 세우려고 했던 것도
군사적으로나 풍수적으로 상당히 좋은 위치였기 때문임.
내가 서울 와서 처음 터 잡은 곳이 신촌이랑 서대문 일대인데,
그쪽 동네 있을 땐 일이 잘 풀리다가
다른데로 이사가면 희한하게 일이 안 풀림.
그래서 난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한 시기가 오면
일부러 신촌 가서 고시원이든 하숙집이든 얻어서
몇달 살다 오기도 함.
그러면 또 한동안은 일이 잘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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