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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2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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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놈들의 또다른 만행.
프랑스놈들은 서아프리카의 흑인들을 아이티로 데려와
강제노역을 시켰음.
강제노역에 지친 아이티의 노예들은
차라리 죽어서 랑귀니(아프리카. 천국)으로 가겠다며
자살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음.
노예의 자살을 손실 또는 손해라고 생각했던 프랑스놈들은
노예가 자살하지 못하도록
토착신앙인 부두교를 역으로 이용했음.
자살하면 랑귀니로 가는 게 아니라
좀비가 되어 영원히 강제노역에 시달리게 된다고 구라를 친 거임.
현실도 지옥 같은데, 죽어서도 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니…
게다가 좀비가 되면 영원히 랑귀니로 갈 수 없게 됨,
좀비가 되는 것도 공포지만
랑귀니에 갈 수 없다는 건 더 큰 공포임.
프랑스놈들은 이렇게 아이티의 노예들에게
좀비라는 공포를 심어놓음으로써
노예들의 자살을 막았던 거임.
https://youtu.be/Laxw1o7G3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