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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3 2021-07-13 18:32:19 1
요즘 예능 안보는 이유 (시바견밈) [새창]
2021/07/13 09:41:22
“검색하지 않고 ‘맞히는’ 것도 재밌음”
“가사 ‘맞히기’는…”
10902 2021-07-13 17:02:48 2
로마 황제 얼굴 복원 [새창]
2021/07/12 23:53:22
아마 세계사 시간에 들어보셨을 걸요.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설, 원죄론, 구원론 등
기독교의 대부분의 교리를 정립한 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원죄론을 부정하는 입장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은 죄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류가 그들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죄를 갖고 있다는 게 원죄론이잖아요.
난 선악과 안 먹었다구요.
먹기는 아담과 하와가 먹었는데 벌은 왜 내가 받나요?
왜 내가 짓지도 않은 죄로 고통 받고 용서를 구해야 하나요?
남녀 차별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본 사람들은 제껴두고
그런 혜택은 받아보지도 못한 20~30대 청년들에게
양보를 강요하는 페미들 보면 열 받잖아요?
아우구스티누스 본인이 젊었을 때 했던
갖은 망나니짓거리를 평생 동안 반성하면서 산 건 알겠는데,
심지어 아기 때 배고파서 운 것 조차도
어머니께 잘못한 거라며 죄책감을 가진 것도 잘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걸 교리에 까지 반영해서
애먼 사람들 까지 죄다 죄인으로 만든 건 너무하잖아요.
그걸 또 교묘하게 이용해서
교인들을 두드려 패고 재산을 빼앗고
똥을 먹이는 목사들 까지 나오잖아요.
아우구스티누스가 성인으로 추앙 받을 만큼
딱히 위대한 선행을 한 것도 아니에요.
수도원에서 교회를 위해 연구하고,
교회를 위해 책을 쓴 게 다잖아요.
자기가 버린 아들 조차도 챙기지 않은 사람이 성인은 무슨 성인?
10901 2021-07-13 14:52:06 13
기레기 ㅅㄲ 제목 짓는 꼬라지 [새창]
2021/07/13 09:21:32
제가 언론홍보학 전공잡니다.
학교 다닐 때 A+ 받은 과제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매체의 다변화로 인해
종이신문을 비롯한 전통 매체들에 위기가 찾아 옵니다.
그러면 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통 매체의 영향력과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기사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신문 판매 부수와 뉴스 시청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더이상 전통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므로
새로운 수익 상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언론사가 생산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은 기사이므로
기사의 상품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팩트 나열만 하는 스트레이트 기사 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피쳐기사나 르포의 비중을 늘리고
여론을 형성하고 이끌 수 있는
에디토리얼(논설, 사설)의 품질을 높여야 합니다.
1차적으로는 높은 품질의 기사를 생산함으로써
언론소비자들의 뉴미디어로의 이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통 매체들의 영향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광고 유치와 뉴스 판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단기 수익을 올리기 위한
무분별한 광고 게재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생산입니다.
무분별한 광고 게재는 기사의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언론소비자들의 기사 읽기에 방해가 됩니다.
방해 받은 소비자들은 해당 언론을 외면하게 됩니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게재는
전형적인 Yello Journalism(황색언론)입니다.
자극에 민감한 소비자의 특성 상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으나
자극에 둔감해진 소비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더 자극적인 기사를 끊임 없이 생산해야 하므로
언론 스스로에게도 독이 될 수밖에 없다.
포장은 화려하나 내용물은 부실한 국산 과자들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듯이
언론소비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휘발성 기사들만 쏟아낸다면
언론소비자들로 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 언론은 예외없이 황색언론이 되었습니다.
황색언론’화’가 아니라 황색언론입니다.
(늦깎이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인 학생이
학교 과제에 쓰는 뻔한 내용인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그걸 못하고
죄다 Yellow Joirnalism의 길을 가더군요.
조중동이야 원래 부터 황색언론이었고,
한경오도 그놈의 수익성을 앞세워 조중동의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더 절망적인 건,
언론학을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기자들이
오히려 Yellow Journalism에 미처 날뛰는 겁니다.
2019년에 한겨레 데스크에서
조국 장관 일가와 관련해
검찰의 일방적인 발표를 충분히 검증해보고 쓰자고 했더니
젊은 기레기들이 데스크 물러가라며
성명을 발표하고 대자보를 붙이기 까지 했죠.
검찰이 조종하는 미친 칼춤 추지 말고
냉정하게 바라보고 정확하게 검증한 기사만 쓰자고 했더니
젊은 기레기들이 칼춤 추겠다고 지랄한 겁니다.
기자시험을 국가고시로 지정하고
개개인의 언론관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는 이상
이나라 언론에 미래는 없습니다.
10900 2021-07-13 03:14:19 0
토익 905점 장도연의 학습지 광고.jpg [새창]
2021/07/12 16:11:46
https://youtu.be/AXgQeo849uo
이걸 보세요
10899 2021-07-12 18:28:32 8
군대에서 먹을 게 없다는 채식주의자 [새창]
2021/07/12 15:05:42
일단, 체질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을 할 수밖에 없는 분들께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저는 채식주의자들을 이해하거나 지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권리가 침해 받는 것을 원치는 않습니다.
육식을 비난 받고 채식을 강요 받는 것이
권리 침해이고 기분 나쁜 일이듯이
채식주의자에게 최소한의 선택의 기회 조차 주지 않는 것은
명백한 권리 침해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제37조 1항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에 따라
채식주의자의 권리 또한 보장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10898 2021-07-12 18:05:05 9
중국의 수륙 양용 전차 근황 [새창]
2021/07/12 17:11:57
가라앉는 건가?
어? 잘 가네. 안 가라앉나?
그럼 터지는 건가?
아~ 가라앉는 거구나.
10897 2021-07-12 17:54:05 3
1960년대 백마부대 코스프레하는 일본 밀덕들 [새창]
2021/07/12 13:17:37
첫짤에 재한 해석
1. 계급장
- 짤에 보이는 형태의 계급장은
1962년 4월 부터 1971년 4월 까지 쓰던 중사 계급장.
2. 계급장 옆 M18 연막탄
- 2차 대전 부터 베트남전 까지 쓰이던 물건.
3. 소총
- 월남전 당시 쓰던 M16 소총.
- 소염기 모양을 보면 M16A1이 아니라
1967년에 잠깐 사용하던 M16임.
한국군에는 1967년 12월 부터 M16A1 지급.
위 세가지를 종합하면,
첫짤은 1967년 12월 부터 1971년 4월 사이 복장임.
그런데,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월남전 당시 한국군에 M16A1이 지급된 시기는
1967년 12월 또는 1968년 무렵임.
미군에 M16이 보급된 시기가 1967년이고
초기 M16과 개량형인 XM16E1의 심각한 결함으로
M16A1으로 교체 지급한 시기가 1967년 말임.
즉, 1967년 12월이든 1968년이든
한국군은 처음부터 M16A1을 받았음.
초기형인 M16은 받은 적이 없음.
따라서, 첫짤은 상당 부분 고증에 충실하였으나
총이 옥에 티임.
10896 2021-07-12 16:06:15 19
[새창]
TV 조선 주최
10895 2021-07-12 15:13:05 1
베트남의 결혼풍습 [새창]
2021/07/12 08:54:06
베트남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비엣족은
중국 남부 계통의 동북아 혈통입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자기들을 동남아라고 생각하지 않고
동북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은 미녀분들은
비엣족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참고로… 베트남은 한자문화권입니다.
중국 남부에 살던 백월(百越. Viet)이 남하하여
베트남 북부에 세운 나라가 남월(南越),
즉 오늘날의 베트남(越南. Vietnam)입니다.
동남아쌀을 가리키는 ‘안남미’는
베트남을 가리키는 안남(安南)에서 유래했습니다.
10894 2021-07-12 11:03:41 16
집순이 집돌이 특징 [새창]
2021/07/12 09:03:05
워낙 안 나가다 보니
나갈 일 생겼을 때, 한 방에 볼 일 다 봄.
집에 오면 녹초가 됨.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또 나가기 싫음.
무한반복.
10893 2021-07-12 10:58:56 0
러시아의 댕댕이 [새창]
2021/07/12 08:49:10
우리 곰은 안 물어요.
그냥 삼켜요.
10892 2021-07-12 10:09:34 11
억울? 퍽이나 [새창]
2021/07/12 01:21:20
기자라는 자가 2달(이달)이 뭐냐?
2개월, 두달
10891 2021-07-12 09:28:44 0
반말하는 연예인 [새창]
2021/07/11 22:50:26
왕건 이전에 장보고 때 부터임.
10890 2021-07-12 09:25:23 12
[새창]
쁘걸이 열심히 활동한 덕에 뜬 거 맞음.
그런데, 군인들의 지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봄.
쁘걸이 열심히 활동할 때, 대중은 알아보질 못했고,
군인들은 알아보고 열광해 줬으니까…
해체를 결심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
군인들의 열광이 유일한 힘이자 희망이었을 거임.
그리고, 그걸 잊지 않고 보답하려는 쁘걸도 대단한 거임.
10889 2021-07-12 08:59:53 28
도쿄올림픽과 중국의 기묘한 인연 JPG [새창]
2021/07/11 22:25:02
지상 최대의 눈치게임.
- IOC와 일본 중, 취소 얘기를 먼저 꺼내는 놈이
독박 쓰는 구조라 누구도 먼저 취소 얘기를 못 꺼내고
눈치만 보다 어영부영 개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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