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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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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일선 부대에 가서 식사 체험을 할 게 아니라
각군 총장들을 불러다 조져야 함.
특히 해군이 밥이 잘 나오는 이유에 대해
해군 총장이 전군 지휘관 앞에서 설명하도록 해야 함.
중요한 건 급양 시스템임.
현재와 같은 시스템에선 급양 예산 아무리 올려줘도
개밥을 먹을 수밖에 없음.
1식 비용이 1,500 ~ 1,800원 하던 90년대에도
해군은 잘 먹고 다녔음.
반면 1식 비용이 2,700원이 넘는 지금도
육군은 개밥을 먹고 있음.
급양 시그템을 바꾸지 않는 한
지금 MZ 세대가 국방부 장관이 될 만큼 시간이 훌러도
여전히 개밥을 먹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