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0-31
방문횟수 : 445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035 2020-12-18 12:06:44 10
구한말 전주 밥상 [새창]
2020/12/18 01:38:02
2. ‘무를 넣은 소고기 계란국’은
‘계란을 넣은 소고기뭇국’이 아닐지...
15. Fish raw는 ‘어란’인 것 같네요.
숭어알이나 민어알을 소금에 절이고 말려서 만드는데,
워낙 손이 많이 가고 기간도 오래 걸려
꽤나 비싸게 팔리는 음식입니다.
10034 2020-12-16 17:42:43 1
지난주 동물농장 핫한 짤 [새창]
2020/12/16 15:04:55
완전 애기들이네.
이제 한달이나 됐을까?
10033 2020-12-15 20:35:18 6
미 해군 조종사들이 미 공군 조종사들을 무시하는 이유 [새창]
2020/12/15 16:15:36
전투기도 전투기지만
급제동 충격을 견디는 파일럿들도 대단합니다.
10032 2020-12-15 20:26:44 42
윤종신한테 돈빌리는 장항준 [새창]
2020/12/15 18:26:24
김은희 작가가 유퀴즈에 나와서 말하길,
자기는 맨날 작업만 하면서 살기 때문에
자기가 유명해졌는지, 돈을 많이 벌었는지 모르고 있다가
본인 카드를 쓰는 장항준이 긁는 카드 내역을 보고
내가 돈을 좀 벌었구나 알게 됐다고...
와인바 같은델 그렇게 자주 간다고...
유재석이랑 조세호한테
“장항준한테 와인바 좀 가자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31 2020-12-15 20:15:04 0
셔츠 개주는 기계 [새창]
2020/12/14 13:14:27
“퉤!” 뱉을 줄 알았더니...
10030 2020-12-15 20:14:35 0
셔츠 개주는 기계 [새창]
2020/12/14 13:14:27
‘반팔’은 팔이 반이라는 얘깁니다.
상의에서 팔을 넣는 부분은 ‘소매’라고 하므로
소매 길이에 따라 ‘민소매’, ‘반소매’, ‘긴소매’라고 불러 주십시오.
10029 2020-12-15 20:09:49 0
코로나19 현장파견 모집 4일만에 간호사 1천410명 지원 [새창]
2020/12/15 08:43:54
제 페친 중에 간호사 한 분 계신데,
코로나 병동 찾아 전국 순회를 하시더군요.
대구에서 “지원 근무 끝나고 돌아갑니다” 했는데,
며칠 있다 다른 지역 중증환자 병동 가 있고,
거기 근무 끝났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며칠 있다 보면 또 다른 지역 지원 나가 있고...
지난달에는 지원 나가자마자
같은 근무조 간호사 한 분 확진 판정 받는 바람에
일도 못 해보고 격리될 것 같다고 걱정하시더니
다행히 음성 떴다고 또 빡시게 일 하시고...
진짜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엔 안 들더군요.
10028 2020-12-15 00:43:31 7
울산에 취직한 서울출신 물리치료사의 고충 [새창]
2020/12/14 19:14:56


10027 2020-12-14 06:55:06 2
LA 길거리 변화 [새창]
2020/12/12 17:37:33
나름대로 그리로 가야하는 사정들이 다 있겠죠.
10026 2020-12-12 11:48:55 15
2500원 vs 5200원 [새창]
2020/12/12 01:45:37
해군 출신으로서 한말씀 드리기 전에...
답답해서 하는 소리일 뿐, 타군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90년대 초에 군대가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X세대”라고 불리는 신세대들이 들어왔다고...
전군이 이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와 취향을 밎추겠다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췄더랬습니다.
식단을 개선하겠다고 뭔 병영 요리대회 같은 것도 열고
내무실(생활관) 환경도 바꾸겠다고 돈도 막 처바르고 그랬죠.
그리고 30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신세대 장병들 타령은 여전하더군요.
그때 X세대들이 지금은 군대의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는데,
아직도 신세대 장병 타령입니다.
육군 생활관 환경 좋아졌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던데,
해군은 90년대 중반 이후 신축 내무대(상활관)은
현재 육군에서 자랑하는 환경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해군이 밥이 잘 나온다고 하는데요.
해군은 입대해서 전역할 때까지
오로지 밥만 하면 되는 “조리”라는 직별이 존재합니다.
메뉴는 부사관인 “조리장”이 직접 짭니다.
그리고 그에 필요한 재료는 “급양대”에 가서 사 옵니다.
보급품을 받아 오는 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는 겁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급양대에서는
안 팔리는 물건 빼고 팔리는 물건으로 갖다 놓을 수밖에 없고,
조리장은 식사의 질이 떨어지면 온전히 자기 책임이기 때문에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스템을 해군에선 이미 90년대에 완성해놨어요.
물론 해군의 1인당 주.부식비가 타군에 비해 높긴 해요.
하지만 그래봐야 얼마 차이 안 납니다.
끼니당 몇백원 차이예요.
문제는, 할 수 있는 걸 왜 안 하냐는 거예요.
해군처럼 주.부식비 올리고 시스템 개선하면 되잖아요.
80년대에 군대 갔던 저희 형은 포병 주특기였는데,
포병부대에 가서 제일 처음 한 일이 취사반장이었대요.
포 쏘는 교육과 훈련을 받은 사람한테
장병들 식사를 책임 지라는 게 말이 돼요?
병사들이 밥을 안 먹어서 쌀이 남으니까
상급부대에서 경고 내려왔더랍니다.
애들 밥 안 먹이면 징계하겠다고...
그래서 남는 쌀로 떡을 해서 돌렸더니 잘 먹더래요.
근데, 이게 목적 외 사용이라고 해서 횡령으로 영창을 갔어요.
애들이 밥을 안 먹으면 왜 안 먹는지 조사를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쌀 소비 안 하면 징계, 목적 외 사용도 징계.
그짓거리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거예요.
육군 출신 여러분들이 군생활 내내 개밥을 드셨던 건
무슨 대단한 비리나 그런 게 아니라
육군의 정책을 결정하는 자들이 게을러서 그런 거예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엄청난 개선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예요.
혹시나 군 간부들이 이 글 보면 제발 좀 고쳐주세요.
꽃같은 아이들의 청춘을 빼앗아 가려면
그 값은 제대로 치러줘야죠.
아이들 좋은 옷 입히고, 좋은 신발 신기고, 좋은 음식 먹이는 게
아파치 헬기 도입하는 것 만큼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병사들을 내 수족처럼, 노예처럼 부려가며
계급에 따른 권위만 누리려고 군 간부가 된 거라면
욕 말고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발 좀 바꿉시다.
10025 2020-12-12 08:38:27 2
4단계 하청 [새창]
2020/12/10 13:49:53
제 얘기는 발주처에서 직발주를 하라는 게 아니라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겁니다.
각 공종 별로 전문화, 세분화 하고
그에 맞는 면허를 신설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어, 설비 공사를 하려면 기계설비 먼허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계설비 면허를 받으면 입찰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요.
간단하게 몇가지만 말씀 드리면,
수도설비, 가스설비, 소방설비, 공조, 냉동기계 등이에요.
만약 기계설비 면허를 가진 공조 전문 업체가
소방설비가 포함된 기계설비 공사를 따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소방설비 부분만 재하청을 주게 되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공사판이 다 이런식이에요.
대형 수도설비 전문 업체에서
기계설비 공사 전체를 하청 받아서
소방 따로, 가스 따로, 공조 따로 재하청을 주고 있어요.
전문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각각 면허제도를 만들면
그 분야 전문 업체들이 직접 하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하청이나 재재하청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면허제도를 관리하는 입장에선 복잡하고 어렵겠죠.
하지만 관리 편하게 하자고 현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재하청 주는 업체만 조지는 게 답일까요?
현장 경험 있으시니까 잘 아시잖아요.
노가다판에서 현장 관리자가 편하게 일하면
현장 개판 되는 거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10024 2020-12-12 08:05:13 8
실존했던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새창]
2020/12/11 10:28:50
여고생 1명 > 영국의 명장 1명
10023 2020-12-11 19:40:53 14
한국에서 무서운곳 [새창]
2020/12/11 11:48:19
1 그래서 그냥 죽게 내버려 두려구요.
10022 2020-12-11 17:38:27 2
국보 세한도 조건 없이 기증한 가족 [새창]
2020/12/11 10:02:58
일본과 우리는 문화의 수준이 다르잖아요.
10021 2020-12-11 17:25:45 29
한국에서 무서운곳 [새창]
2020/12/11 11:48:19
도박으로 인생 조진 친구새끼가 있음.
이새끼한테 차 빌려주면 얼마 후에
대포차가 되어 전국에서 위반 딱지 날아오기 시작함.
인생 조진놈 불쌍해서 집에 데리고 있었는데
집주인이랑 안면 트고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내더니
어느날 집 뺄거라고 구라치고 보증금 받아서 들고 튐.
강원랜드 가서 잡아온 적도 있음.
결국 차 날린 분 중 한 분이 도난 신고해서
이새끼 교도소도 갔다 옴.
출소 후에 피해자 중 한 분이 이새끼 정신 차리게 하겠다고
1년 정도 찜질방에서 월급도 안 주고 일 시킴.
월급은 그새끼한테 돈 빌려주거나
그새끼 때문에 차 날린 사람들한테 직접 송금해 버림.
돈이 없으니 1년 가까이 찜질방 밖으로 못 나옴.
이정도면 정신 차렸겠지 하고
새로 이사할 사무실 관리를 맡김.
컴퓨터랑 사무실 집기 등을 사오라고 몇백만원을 줬는데,
그날 도박으로 탕진.
그날 날 찾아왔길래 밥 사먹이고
늦었으니 자고 가라는데도 한사코 가겠다고 우기더니
1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그대로 2층에 있는 오락실 가서 돈 다 날리고 강릉 까지 튐.
바다에 뛰어들겠다고 전화 온 거
살살 구슬려서 다시 집으로 데리고 왔음.
횟집하는 선배한테 부탁해서 칼질 가르침.
그뒤로 도박도 끊고 몇년 열심히 살길래
빚 있는 거 갚아주고 했는데 뒤통수 치고 튐.
몇년 연락 없다가 작년에 또 죽을 거라고 전화 옴.
친구들이 몇억 모아서 참치가게 차려줬는데,
몽땅 탕진해버린 거임.
데려다가 우리 회사 현장에서 노가다 시킴.
한겨울에 건물 꼭대기에서 칼바람 맞아가며 고생하더니
누가 일식집 대신 운영해보라고 하니까 냅다 거기로 가버림.
장사하는 걸 한반 봤는데, 장사하면 안 되는 놈임.
기술은 좋으나 장사하는 머리가 하나도 안돌아감.
쓸데 없이 고생하지 말고
우리집에 있으면서 집근처에 취직해서 월급 받아라.
그리고 매달 얼마씩이라도 친구들한테 갚아라 하는데도
장사 제대로 해서 한방에 갚아야 한다며 고집 부림.
역시 노름쟁이들은 한방을 좋아함.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한의사인줄 알 거임.
이새끼가 전화랑 통장을 내 명의로 쓰는데,
이상한 입출금이 꽤 많음.
장사하는데 필요한 입출금이야 뻔한데,
자꾸 이상한 회사 이름이 찍힘.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오만데 다 검색해도 검색이 안 되는 회사들임.
엊그제, 돈이 없어서 4일째 물만 먹고 있다길래
밥 사먹으라고 3만원을 넣어줬음.
근데, 또 이상한 회사로 2만원을 보내더니
한참 있다가 편의점에서 담뱃값이랑 컵라면 사먹은 정도만 찍힘.
이상해서 구글맵 타임라인을 봤음.
그새끼 집에서 1.1km 떨어진 편의점임.
물만 먹고 있다는 새끼가 굳이 그 먼데 까지 갔던 거임.
구글맵에 찍힌 주소를 카카오맵 로드뷰로 봤음.
아래 사진 장소가 딱 나옴.
그래서 구글맵 타임라인을 역주행해봤음.
진짜 20~30분을 있다 오더라도 거의 매일 드나들었음.
진짜 노름쟁이 새끼들은 숨 쉬는 것도 거짓으로 쉴 수 있는 새끼들임.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66 367 368 369 37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