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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2020-11-14 10:58:31 17
치과갔다 280만원 번 썰 [새창]
2020/11/13 13:26:55
아는 동생 중에 치아 28개가 모두 임플란트인 놈이 있음.
20대 때, 이 하나가 안 좋아서 치과에 갔는데,
“당신은 태생적으로 잇몸과 이가 안 좋아서
어차피 머지 않아 이가 몽땅 빠질 거다.
이 아파서 고생하느니 이참에 몽땅 임플란트로 바꿔라”
라는 의사말을 덜컥 믿고
1년에 걸쳐 3,000만원 인가 들여서 임플란트로 바꿈.
문제는, 치아 신경이 없으니 음식의 식감을 못 느낌.
식감을 못 느끼니 맛도 잘 모르겠다고 함.
워낙 많이 먹는 대식가인데,
먹는 즐거움으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배 채우려고 먹음.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어쩔 수가 없음.
9899 2020-11-13 21:05:48 16
해병대 후배만난 김동현.jpg [새창]
2020/11/13 15:02:08
시간탐험대 재밌었는데...
출연자 개고생 버라이어티
9898 2020-11-13 18:40:07 2
[새창]
외국 돌아다니다 보니
전세계 여자들 보는 눈은 다 같음.
다만 좀 다른 점이 있긴 한데,
같은 걸 다르게 보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여자들이 보지 않는 다른점을 보는 것 같음.
그런면에서 내 미모는 수출용이랑 걸 절실히 느꼈음.
9897 2020-11-13 18:29:25 2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더 많이 팔리는 이유 [새창]
2020/11/13 10:22:45
이 광고 처음 본 지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뇌리에 콱 박혀서 잊히질 않아요.
정말 잘 만든 광고라고 생각해요.
9896 2020-11-13 18:21:41 16
공무원갤 신입 9급녀 대처 논란...jpg [새창]
2020/11/13 15:50:40
‘시내’는 행정구역에 따른 명칭 뿐 아니라
‘시장이 서는 곳’, ‘번화가’의 뜻으로도 씁니다.
‘시내’, ‘읍내’, ‘성내’라는 말은 써도
‘군내’라는 말은 안 씁니다.
경기도 포천시에 가면 ‘군내면’이란 곳이 있긴 합니다.
9895 2020-11-13 18:18:13 97
공무원갤 신입 9급녀 대처 논란...jpg [새창]
2020/11/13 15:50:40
1. 군청까지 40km라는 건,
인구 3만명 정도 사는 작은 동네에서도
꽤나 깊숙한 시골이라는 뜻.
2. 이정도 시골은 보통 버스가 하루에 두번 정도
많으면 네번 정도 다님.
3. 면소재지니까 인근에 식당이나 작은 구멍가게 정도라도 있겠지만,
시골 노인이다 보니 돈 바꾸러 은행에 가려고 했을 수도 있음.
또는 면사무소 직원이 은행에 가서 바꿔오라고 했을 수도 있음.
4. 은행에 가려면 하루에 몇번 다니지 않는 버스를 타고
40km 떨어진 군청이 있는 번화가 까지 가야함.
5. 하루에 몇번 다니지도 않는 버스를 타고 온 할머니가
돈 바꾸려고 하루에 몇번 다니지 않는 버스를 타고
군청 있는 동네까지 갔다 오려 했던 거임.
9894 2020-11-13 16:37:40 8
길치가 자주 겪는 일 [새창]
2020/11/12 20:17:38
11 택시를 탄 적이 있긴 있었는데,
두 새끼 모두 택시를 타고도 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래놓고 택시기사가 지리를 모른다며 온갖 욕을...
버스나 기차 타고 오면 제가 데리러 가겠다는데도
반드시, 꼭, 필히, 자기가 운전해서 옵니다.
9893 2020-11-13 11:10:31 1
약후) 13일의 금요일 기념 공포영화 한장면 [새창]
2020/11/13 00:30:00
* 다음 중 고르시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텍사스 기계톱 살인사건>
<텍사스 엔진톱 살인사건>
<텍사스 체인쏘 살인사건>
9892 2020-11-13 10:50:22 14
공명정대 대한민국 [새창]
2020/11/13 08:42:55
가장 우선해야 할 피해자 보호와 사회정의 실현은 쏙 빼놓고
범죄자 교화만 부르짖으며 짐짓 정의로운 척 하는
국회의원과 사법기관의 환장의 콜라보.
9891 2020-11-13 10:39:28 4
길치가 자주 겪는 일 [새창]
2020/11/12 20:17:38
제가 저 위에 쓴, 동생 새끼와 형 새끼 얘기 좀 읽어보시겠어요?
지도와 네비게이션으로 길을 찾을 수 있는 이스트님은
오늘부터 길치가 아니십니다.
9890 2020-11-13 06:00:57 1
요즘 도를 넘는 중국의 행태 [새창]
2020/11/12 08:35:09
몽고(골)풍, 고려양
9889 2020-11-13 05:41:14 3
[새창]
둘이 부부?
9888 2020-11-13 05:32:00 30
길치가 자주 겪는 일 [새창]
2020/11/12 20:17:38
가족모임에 오기로 한 동생 새끼.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잘 오겠지 했는데,
도착할 때가 한참 지나도 오지 않던 동생 새끼.
걱정돼서 전화했더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던 동생 새끼.
자기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갔다며
나한테 오만 짜증을 내던 동생 새끼.
두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통화하며
갈림길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나서야
겨우 찾아오던 동생 새끼.
분명히 서대문구에 있는 우리집 주소를 알려줬는데,
독산역에서 헤매던 동생 새끼.
그래놓고 무책임하게 주소만 알려줬다며
나한테 갖은 욕을 하던 동생 새끼.
미안하다. 몰라봤다. 네가 그렇게 길치인 줄은...
우리집 주소를 찍어줬더니
한블럭 아래 사거리에서 30분 째 헤매던 형 새끼.
지네 회사 본사에서 직진만 하면 10분이면 도착할 우리집을
세시간 걸려 도착한 형 새끼.
한강 다리를 세번이나 건너고,
네번째 건널 즈음에야 나한테 전화해서
온갖 짜증과 욕설을 쏟아내던 형 새끼.
풍천장어를 먹으러 가자며 호기롭게 네비게이션을 두드리던 형 새끼.
풍천장어는 전북 고창이 유명하다고 하는데도
자기가 가봤던 곳이라며 부득부득 경북 안동으로 가던 형 새끼.
안동에 있는 “풍천장어”라는 간판 앞에 도착하고 나서야
저번에 왔던 데가 아니네 하던 형 새끼.
미안하다. 몰라봤다. 네비게이션이 별무소용인 길치일 줄은...
9887 2020-11-12 20:50:34 47
층간 소음이 심각한 이유중 하나 [새창]
2020/11/12 16:30:51
층간소음의 가장 큰 원인은 건물 설계와 구조예요.
기둥 없이 벽체가 건물을 떠받치는 내력벽 구조는
소움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충간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건설사는 이 문제를 모르느냐? 알아요.
정부는 이 문제를 모르느냐? 알아요.
그런데 왜 안 고칠까요? 싸니까.
기둥식에 비해 싸고 빠르게 지을 수 있으니까요.
벽식구조의 또다른 문제점은 건물 내구연한이에요.
위 사건처럼 불량 콘크리트를 쓰지 않는 이상
건물 자체는 100년도 쓸 수 있어요.
문제는 벽속에 매립된 각종 배관들이에요.
배관이 낡으면 벽을 부수고 교체해야 하는데,
내력벽을 부수면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20년 정도만 지나면
낡은 배관 때문에 녹물이 나오는 등,
문제 있는 낡은 아파트가 되는 거예요.
게다가 집 구조도 함부로 바꿀 수가 없어요.
사용목적에 맞게 방 크기를 줄이거나 늘리려면
벽을 부수고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내력벽을 부수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어요.
그러니 내 목적에 맞게 집을 고치는 게 아니라
집 구조에 맞게 내 목적을 바꾸거나 포기해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일상이 돼 버리는 거예요.
9886 2020-11-12 15:26:59 12
[새창]
요즘은...
“너희들이 기계처럼 일하지 않으면
너희들 자리를 기계가 대신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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