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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22: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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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인터뷰: 차기환 / 변호사]
"치료비도 없고, 생활비도 없고 한 분이니까 밖에서 좀 돕자고. 첫날에 230명 정도 해서 457만 원 정도 모였고, 둘째날까지 합쳐서 3백 몇십 명에 2170만 원."
자신을 "재미교포"라고 밝힌 기탁자는 "대리기사가 얼마나 억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5백 만원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동료 대리운전 기사들도 “폭행사건 이후에 대리운전 기사를 막 대하는 손님이 줄었으니, 치료비는 우리가 대자”면서 5천 원, 1만 원 씩, 돈을 보태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출처: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40926/66736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