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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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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바로 앞 재래시장임(엄청 큼). 평소 주말에도 그럭저럭 이었던 시장이 명절 연휴 시작 2,3일 전부터 사람 많아지더니 22일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 움질 일 수가 없었음. 집 앞 중소 마트에도 사람 많았고, 대형마트에 두 말 할 것도 없었을 거임. 그러나 난 사람 많은 거 싫어서 급한 것만 시장이나 집 근처에서 사고 대부분 인터넷으로 장 봄. 선물도 전부 인터넷으로 샀음. 나 같은40대 아짐도 인터넷 활용 잘 함. 택배나 물류 상황만 봐도 지금이 극심한 불경기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 수 있을거임. 한마디로 기자가 게으른거임. 그리고 기자는 애초에 불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기사를 썼음. 그러라고 시킨 놈들도 나쁜 놈들임.
내가 문프 지지자라 지금의 상황을 좋게만 보고 싶어하는 게 있다치더라도 확실히 이번 추석 평양 남북 정상회담때문인지 이전보단 경기가 조금 좋아져선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보다는 뭔가 활기가 넘치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