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아라리아라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2-19
방문횟수 : 3105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84 2016-05-20 18:48:54 0
[새창]
저기요, 설령 헤어진 남친과 여차저차해서 다시 만나 사귀게 된다해도 얼마 안 가 다시 비슷한 이유로 상황으로 인해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 년을 사귄 연인지간은 물론 십 수년을 같이 산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몇 번이고 찾아옵니다. 날 사랑한다 말해주는 이가 곁에 있어도 정말 사랑받는 건지 의아하고, 외롭다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매번 그걸 못 견디고 다른 사람으로 채우거나 헤어질 수는 없지 않나요?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르니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받는 상처는요?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헤어지고 나서 환승하고 나서 돌아보니 구관이 명관이라며 이전 사람을 붙잡겠다?
너무 이기적이 아닌가요?
상대는 이미 마음이 정리되고 받은 상처도 겨우 수습했는데 다시 찾아오는 건 상처를 들쑤시는 것 밖에 되지 않아요.

먼저 상대에게 준 상처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사과부터 하시는 게 순서 아닐까요? 다시 사귀자는 전제를 붙이지 않고서요.
483 2016-05-10 22:46:00 215
요즘 여고생들 먹는 스케일 [새창]
2016/05/10 22:20:48
전에도 봤던 사진이지만...
저 나이때는 친구들과 한께라면 뭘 먹어도, 많이 먹어도 즐거울 때죠.
어마무시한 칼로리 따위 몇 번 꺄르르 웃다보면 다 소비되죠.
부럽...
482 2016-05-10 22:40:23 1
[새창]
남친분이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그래도 더 예쁘고 건강해지고 싶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한테 격려는 못해줄 망정.
농담이나 놀리는 말도 한 두 번이어야 웃고 넘어가지 자꾸 그러면 따끔하게 경고하시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관계 유지를 다시 생각해보심이...
481 2016-05-10 22:35:48 0
애니볼 때 오프닝 엔딩 스킵하시는 분? [새창]
2016/05/10 21:36:27
전 노래가 취향 아니면 op/ed 다 넘깁니다.
취향이어도 넘길 때도 많고요.
좋아하는 곡들은 폰이나 메모리카드에 저장해놓고 운전할 때 종종 들어요.
480 2016-05-10 22:33:15 1
[익명]. [새창]
2016/05/10 21:44:01
걱정스럽고 무섭시도 하시겠지만
다른 분들 말씀대로 에이즈 그렇게 쉽게 감염되는 것도 아니고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바로 당장 무슨 증상이 나오진 않아요.

평소 기관지, 호흡기 튼튼해도 미세 먼지때문에(잠시 외출했음에도) 마른 기침 나올 수 있어요.
일단 기침 그냥 두지 마시고 병원이나 약국 가셔서 약 드세요.
479 2016-05-10 15:05:51 0
[새창]
임신중 성욕, 이상한 거 절대 아니에요. 개인차가 있을 뿐.
그런데 막달이신데... 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부부관계 중 자궁수축이 오면 배가 막 뭉치거든요. 그게 태아한텐 썩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출산 후 두달 정도 후부턴 ^^!
478 2016-05-10 14:47:35 4
[새창]
별일 아니다. 신경 안 써도 된다?

별 일 맞고요, 신경 쓸 일 입니다.
결혼 전부터 시댁에서 저러니 결혼 후엔 더 심해질걸요?
안부전화, 예고 없이 신혼집방문 해 살림 잔소리하기, 주말에 오라마라 등등.. 뭔가 마음에 안들면 부모 없어 못 배웠느니...

물론 자식 부부 사생활 존중하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작성자님 부모님께선 그 부류에는 해당되진 않을 것 같네요.

작성자님 아내 되실 분이 제 동생이라면 결혼 말릴 거 같네요.
474 2016-05-06 19:57:14 2
[익명]거식증과 질염 [새창]
2016/05/06 19:36:58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
여성에게 있어 질염은 감기같은 거니까요.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고 영양섭취도 좋지 않고 그러면 면역력 떨어지고.
질염에 자주 걸리신다면 약국보단 병원을 추천드려요.
473 2016-05-04 07:45:47 0
[새창]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친분이 작성자님을 지극히 많이 사랑한다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오히려 작성자님이 목매는 거 같아요.
결혼이 연애의 해피엔딩인거 같죠?(현직 18년차 유부녀입니다) 아니에요. 엔딩이 아니라 오프닝입니다.
작성자님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절실한 게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연애인지, 학업인지.
472 2016-05-04 07:30:59 0
[새창]
저희 남편도 뜬금없이 맥락없이 종종 그럽니다. 뒤 돌아 있으면 뒤에서 갖다대고 쿵쿵쿵 ㅠㅠㅠ 그 자세를 딱히 좋아하냐, 그것도 아니면서요. 귀찮다고 저리가라고 해도 그러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해도 그냥 그러고 싶어진답니다. 타고난 본능인건지... 에휴....
471 2016-05-04 07:26:38 0
옥시를 절대 안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체품' 정보 모음 [새창]
2016/05/04 06:48:25
어제 약국에서 스트렙실 말고 다른 트로키정(사탕처럼 먹는 약 종류)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더라고요. 이름은 '솔레시 트로키'(18정, 9000원) 입니다. (옥시 망해라!!!)

470 2016-04-24 16:54:45 1
[익명]남자친구의 잠수.. [새창]
2016/04/24 16:03:29
작성자님께서 남친분께 연락 먼저 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한 일주일여 정도 있으면 남친분이 먼저 연락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그 남친 분 그 커뮤니티에 '여친과 헤어졌어요~'라며 작성자님과의 썰을 풀지고 모르겠네요.

그 때 왜 내가 그애한테 좀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왜 내 마음을 좀 더 솔직하게 보여주지 머괬을까, 누구야, 잘 지내고 있니? 행복해라....

뭐, 이렇게요.

첫사랑을 추억할 수도 있고, 지금의 연인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친이 그걸 알게 되었을 때의 남친분의 상황대처 방식이 좋진 못한 것 같아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76 177 178 179 18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