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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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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희 아이가 좀 빨리 걸었는데 걷기 시작하니 외출하면 지하철 같은 곳에서 혼자 걸으려고 해서 신발을 안 실길래야 안 신길 수가 없더군요. 11개월 때부터 밖에 데리고 나가 걷게 했어요. 처음엔 지면에 발이 닿으니 겁 먹고 앵~ 하고 한 번 울고는 막상 위험하지 않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으니 잘 걷더라고요.
아이들 성장이 놀라워 옷도 한철 지나면 작아지죠? 그래서 옷을 한 사이즈 크게 사기도 하는데 신발은 그러지 마세요.
신발이 크면 발이 걷돌아서 아이가 걷기 힘들어해요( 옷보다 신발이 비쌈 ㅠㅠㅠ )
바닥도 미끄러운 재질이 아닌지 잘 살펴보시고.
장식 바리바리 달린 것도 아이 안전을 위해 비추입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