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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2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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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울 아들, 아직 키가 160도 안되서 사이즈가 애매해 내년에 키 더 크면 새로 사줄 생각으로 남편이 몇 번 입다가 작아서 보관해둔 폴햄패딩 올해만 입으라고 했는데 행여 패딩 브랜드 학교애들이 신경쓰냐했더니 그런 거 없다네요.교복엔 역시 떡볶이 코트가 아쁘다 생각하는데 아이가 내복 입어도 코트는 좀 춥고 패딩이 따뜻하대요. 교실 난방도 잘 안해주니까요.
남편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원해서 홈쇼핑에 보다가 야상스타일 패딩 사줬더니(각종 쿠폰,카드 할인으로 15만원대 구입) 따뜻하고 좋대요.
비싼 패딩 솔직히 언론에서 부추기는 경향도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