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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2014-04-16 12:01:48 0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해서 [새창]
2014/04/15 09:22:01
독서토론이라는게 소설읽고 자기 느낀 감정 그냥 말하는 건가요?
신자유주의에 대한 책 읽고 토론을 한다고 가정해보죠...어떤가요?
서로의 주장을 한다음에 그냥 서로 헤어지는 건가요?
토론에서 필요한 설득이란 의미를 되새겨 본다면 '싸움'이란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설득하는 행위로 문맥적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그러한 과정이 없이 서로의 주장에 침묵하고 끝나면 되나요?

애초에 첫댓글부터 어린애라느니 하면서 상대를 비하하는 그 태도야 말로 가장 나쁜 것 아닙니까?

토론에서의 싸움은 필수적이고, 그것이 나쁘지 않다는 나의 생각이 왜 인격적 모독을 받아야 하는걸까요?

소설토론입니까? 독서토론입니까? 거참...
470 2014-04-16 11:58:47 0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해서 [새창]
2014/04/15 09:22:01
아니 독서토론에서 논쟁이 없어야 한다?
469 2014-04-15 23:28:33 0/4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해서 [새창]
2014/04/15 09:22:01
님에겐 싸운다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인식 밖에 없나요?
저는 두가지 의미로써
여당과 야당의 부정적 이미지와함께...
진중권이나 과학철학 논쟁을 같이 예로들어 긍정적 이미지가 있음을밝혔습니다

그리고 님이 숨겼던 토론의 사전적 정의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서로 주장하는 행위를#다시금 들춰 냄으로써 싸운다라는 단어의 보다 넓은 개념을 피력했습니다

제가 말바꾼다구요?
님이 싸운다라는 단어의 부정적 인식만으로 제 글을 읽으니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ㅎㅎ

지금의 대화는 토론이 아니라 싸으는건가요?ㅎㅎ
저는 이만 빠질랍니다
468 2014-04-15 23:05:50 0/7
[새창]
자~~~
커피님이 제 입장에서 첫댓글을 왜 썼는지 철저하게 제입장에서 설명해 보실래요?
님의 생각 덧 붙이지 말고 그냥 제 입장에서ㅇ한번 써보세요

스타니스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이해를 못한듯
한번 써보세요
그러면 답 나올듯
467 2014-04-15 22:58:58 0
깨트림 [새창]
2014/04/15 20:12:13
소소한 실생활의 예로 생각해봅시다
마침오늘 버스 맨뒷자리에서 모녀가 자리에 앉습니다
엄마가 앉을자리에 과자부스러기가있었고 어마는 그 과자를치워달랬죠
아이는 그 과자를 치웠고 엄마는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보기 좋았죠
그런데 잠시후...
아이가 엄마에게 아침에 이를 닦지 앉았다고 말하며 자일리톨껌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입에서 냄새나서ㅇ다른 사람들이 흉본다고 혼을냈죠

이 에피소드에서 이상적 상황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고쳐야하는거죠?

정말로 흔하고 소소한 에피소드 이지만 이 사건에서 이상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아이는 단 것 을 먹고싶은 마음에 양치를 했음에도 거짓말 할 수도 있고
혹은 아이답게 양치를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적이죠

엄마역시 규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를 나무랄수있고 그러면서도 껌을 내어줍니다
엄마답고 인간적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타인의 시선을 이유로 아이의 아이다운 실수를 혼내는것이 조금 꺼려졌습니다

입냄새라는것도 백년전 리스테린이라는 구강청정제의 광고 이전엔 인간의 자연스런 냄새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는 사실과...

아이가 고백하기 전까지 엄마는 아이의 입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사실...

양치를 해야하는 보다 합리적인 이유는 없을까라는 의구심...

어떤게 이상적인가요?
막상 잘 맡지도 못하는 입냄새를걱정하는것?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것?

확실한건 아이는 아이답게... 엄마는 엄마답게 행동했다는것...
이런 소소한 사건에서조차 무엇이 이상적 상황인지 그리고 이것만큼은 너무나 명백해 아이다운 엄마다운 인간다운 사람들에게 당당히 바뀔것을 요구 할수 있는것인지...

아님 이 에피소드는너무 소소해서 답이 안나오는걸까요
466 2014-04-15 22:28:04 0/4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해서 [새창]
2014/04/15 09:22:01
님아...

'싸운다'라고할때의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단어를 항상 문맥에 맞게 해석하세요

내가 이런거까지 가르쳐야하나?

싸운다라는 단어가 긍정적의미로쓰였는지...부정적으로 쓰였는지...
그리고 님이 마하는 그 '싸운다'를 차용해서 사용했는지...

토론을 그렇게 많이해서 사전의 어감을 살짝바꾸질않나...나는 그런거 문제삼지도 않았구만

더욱이 반어적으로
넌이렇게 난이렇게 끝
반어적으로 쓴글에 그 반어적 의미조차 캐치못하고 반박하니 답답합니다

뭐 더할말 없네요
깨알같이 누른반대는 님이 몸소 보여주신 토론의 아름다운 흔적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465 2014-04-15 22:17:36 0/7
[새창]
언어영역 몇점 받나요?
또라이라고 말하는 주체가 누구죠?
제가 글을 쓸때 집단의 틀안에서 '너는 또라이야' 라고 글을 썼나요?
아님 타인의 시선 기존의 주어진 고정관념에 연연하지 말라는 의미로 글을썼습니까?

딴지일보의 김어준이 스스로를 B급지식인 이라고 할때의 그 감각을 가지고 있냐고 원글쓴이에게 생각해보라는 글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는 그냥 사과하면 될것을 무슨 내가 그정도 이해못해줄줄은 몰랐다며 도리어 내탓을 합니까?
거참

저에게 또라이라고 해도 되는데...거참
님 혹시 '찌질'이라는 문신 안하실래요?
464 2014-04-15 22:04:04 35
72살에 누릴수 있는 생활들... [새창]
2014/04/15 01:03:46
댓글을보니 기득권 옹호하는 새누리 비난하다 새누리 인맥 타고 삼성취업 시켜준다면 좋다고 춤출 사람들이 많네...
463 2014-04-15 21:49:17 0/6
[새창]
또라이에서 왜 이기주의가 나오죠?
또라이라는 단어는 '우리와 다른 대상'을 부정적으로 지칭할때 사용됩니다
즉 그런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때 ... 다시말해 또라이라는 단어에 연연하지 않을때, 글쓴이는 진정한 뜻을 이루게 되는겁니다

무슨 제가 타투에 부정적이라느니... 소설씁니까?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동일시? 거참...
462 2014-04-15 21:34:21 0/4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해서 [새창]
2014/04/15 09:22:01
위딩비치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자신의 정당함을 논하는것...
다음 국어 사전입니다

어디 진중권이 상대방 조롱하지 않고 자기 주장의 논리적 전개에만 힘쓰던가요?

여당과 야당은 싸우는 자리 맞아요
노동자의 삶이 달리고 기업의 운명이 달 린 문제에 대해 논의 할때 싸우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나 싸우는거 자체에 눈살을 찌푸릴뿐입니다

어디 철학자들끼리의 토론은 고상한가요?
조선시대의 양명학은 논리적으로 논파되서 주자학에 밀린건가요?
포퍼와 쿤의 과학철학사 논쟁은 또 어떻습니까?

어디 토론이 너는 그렇게 생각해? 난 이렇게 생각해...끝~~~
이런겁니까?

더욱이 내가 토론은 싸우는거라고 했습니까?
상황에 따라 싸워도 된다는거지...
이런거까지 굳이 말해야 이해함?

싸우는건 나쁜거라는 그 편협한 고정관념과 상대를 조롱하는 그 못 된버릇이 철없게 느껴지네요
461 2014-04-15 20:48:04 0
스펙 부조리 [새창]
2014/04/12 11:03:43
매드소울님 ... 호언이네요...
460 2014-04-15 20:46:03 0
[새창]
네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머진 가식입니다
459 2014-04-15 20:43:06 0
뭘 입안에 넣는다는것 [새창]
2014/04/13 19:22:51
원래 나이들면 과거를 추억하는것은 인간의 본성일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 50년대?
국가가 국민을죽인 80년대?
도대체 뭐가 좋았다는거죠?
거기에 침묵했던 자신이 자랑스럽다는건가요?
458 2014-04-15 20:39:24 0/4
[새창]
글을 보니 철학할 스타일은 아닌듯...
다른과를 알아보시거나,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457 2014-04-15 20:37:36 0
게시판이 여기가 적당하다생각해서 고민글하나 올려봐요 [새창]
2014/04/14 22:16:01
누군가의 노예가 되기 위해 하는겁니다
물론 아는것 자체가 즐거워 배우는 애들도있죠...
그러나 대부분은 그냥저냥 사람들이 하니까, 따라하는겁니다
비싼등록금내면서 수업째고 술마시는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과연 행복을 위해 공부하는겁니까?

행복은 저축이 안되요
지금 노인들 지금껏 저축한 행복 누리면서 사나요?
아이러니하게 노인빈곤율만 높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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