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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 1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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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보니까 상대성 이론이 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결국 상대성 이론은 제일 처음에 나온 것처럼 시간과 공간을 생각의 중심으로 두지 않고 빛의 속도를 중심으로 둔다는건데 왜 주어는 쏙 빼먹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건 지 모르겠네요.
3을 설명하려면 광속을 기준값으로 할 때 공간값에 따라 시간값도 비례하게 증가한다고 하는 게 더 이해시키기 쉬운 표현 아닌가요? 더 어려운가;
과학의 오만 같네요. 사람들은 시간의 표준을 정해두고 쓰는데 자기들끼리 그 시간은 무시하고 빛의 속도를 기준값으로 두고 시간이 느려지니 빨라지니 하면 당연히 못 알아듣죠.
왜냐면 일반인의 시간표준은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을 24시간으로 분화한 값 그리고 또 그 시간을 세분화 한 값이되고 그걸로 산정한 1초인데,
이 기준은 쌩무시하고 빛의 속도 기준값은 말도 안하고 속도가 빠르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만 하면 틀린 표현이 되죠.
둘이 측정을 하는 기준이 완전 다른데 단위 이름은 똑같이 사용하니 이런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요.
아, 과학용어를 모르니 제 설명이 맞는 지 틀린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