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21
2018-01-01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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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님께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댓님께서 혹시
내가 너보다 운동 더 잘 한다.
너 운동 그렇게 하지마라
ㅡ위 본문 ㅡ
에 나온 류의 댓을 쓰신적이 있다면 추후 그런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조언을 구한 글에 적절한 류의 답글이 담기는건 작성자가 원한바이나
그 글의 작성자가 조언을 구하였다고하여도
나는 낫고 너는 그러지 못하다라는 늬앙스의 댓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댓님께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제 조언이 불쾌치않으시면 조금 더 글을 쓰겠습니다
라는것이 조언을 구하는 자에게 예를 갖추는것이지요.
조언을 구하는 자에게 아랫 사람 대하듯이 하는것은 조언 구하는 자에게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작성자님꼐서는 열린 마음이시라 어떤 조언이든 받아들이실 수 있을지모르나
조언을 구하는 자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아마 그래도 조금은 잘하고 있다는 말이나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싶어할지도 모르니
상대에게 조언을 주실때는 상대가 들었을때 어떤 마음일까를 생각하시고 조언을 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제3자가 왜 소란을 일으키냐에 대해서는
제가 암묵적으로 언급한 분께서 다른 분들의 댓글에도 이런저런 약간은 적합하지 않는 댓을 다는 경우를 몇차례 보았고
자신이 보충제를 먹지않는다고하여
보충제 따위를 왜 먹는지 모르겠다는 둥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얉고는 듯한 글을 작성하기에 벼루다벼루다 이번에 한번 혼을 내고자 함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끔 다게에는 심리적으로 힘든 분들도 가끔 글을 남기십니다.
혹며나 그런 분들에게 이 시답잖은 인간이 댓이랍시고
사우나 하면서 정신수양이나 하세요
라는 류의 댓이나 또 다른 어처구니없는 댓을 달아 어떤 글의 작성자에게 상처를 줄까
우려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