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셋 낳았는데 복부는 오래갈꺼예요. 살이 급격히 빠지면 눈에 보이게 늘어지는게 보이고 상의를 스포츠브라만 입고 플랭크하면 조롱박처럼 늘어진 뱃살때문에 맘앓이 심하실수도 있어요. 한계를 벗어날 만큼 늘어났던 살이기때문에 회복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꺼예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짜 아주 서서히 눈꼽만큼씩이라도 변하니 아예 복부탄력은 신경끄시고 지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꺼예요. 오랜시간이 걸리긴 하니만 변하긴 합니다. ㅎㅎ 화장실 문제는 아침에 일어나셔서 물 한잔씩 드셔보세요. 저는 하루 변보는걸로 제가 제대로 먹었나 못먹었나 체크하는데 먹는게 부실하면 화장실을 거르게 되는것같더라고요 ㅡ저의 경우입니다 ㅡ 머리가 휑해보이는것도 식사량이 모자라기때문일수도 있고 계절이 그래서 일수도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연세가 어찌되시는지 그리고 몸상태가 어느 정도 인지모르겠습니다만 스퀏을 그냥 시작하시기보다 월스퀏부터 시작하셨으면하네요. 벽에 등을 대고 양발은 한걸음씩 전진해서 가능하신만큼 앉았다 일어서기 입니다. 이것도 거시기하시면 문고리에 줄을 단단히 묶어 문을 닫은 상태에서 줄을 잡고 스퀏을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