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4
2017-08-02 08:31:05
54
결혼을 했으면 사실 두부부가 생활비며 아이양육의 주체가 되어 책임을 지는건 당연한건데
지금은 특수 상황이라 합가중이라면
30만원으로 형수가 살기 힘들다 이해해 줘라 문제로 볼것이 아니라
형부부가 독립못하고 시부모 집에 살면서 최소한의 자기구역정리도 안한다면 또 30만원안에 주거비 식비 아이들의 기저귀분유가 포함은 아니잖아요
형이 지금 부인과 아이의 양육을 못하는 상황에 시부모가 대부분의 생활비를 어렵게 지원하는 상황 맞다면 30만원 안에서 형수가 적어도 먹지도 않을 간식을 낭비하거나 자기가 사는 방청소도 안한다면 피를 나눈 식구라도 답답하고 화가 날 듯합니다
다 어려운 상황인데 작성자의 눈엔 집안일을 나눠하는것도 아닌것같고 부모님 고생하시는 건 보이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형수가 미운것도 이해도 갑니다
형이 돌아오면 죽이되던 밥이 되던 일단 형가족이 독립하는게 일번 일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