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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1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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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았다고 양주사오란 놈
가난한 학생한테 복어 얻어 먹은 놈
지 운전하기 싫다고 전라도까지 대리운전 시킨 여언
ㅋㅋ 스물 애를 뭘 믿고 운전을 맡긴거냥
잘 사는 애 분명히 실기도 나보다 못하는 앤데 예뻐미치던 실기샘
콩쿨 나간날 내가 상은 더 좋은 거 받았는데
걔만 물고 빨고
샘... 저 오늘 잘했어요?
하니 정말 뭣 같은 표정으로 바라봤지
그 어린애한테 피아노책 머리에 집어 던진 그 책 아직도 가지고 있다
결국 엄마가 봉투를 챙겨주고 나서야 모든게 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