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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5 2015-12-16 12:25:5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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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Hej //

'의미 없다' 표현 자체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죠? '별개'라는 말을 이해하셔야죠.

생산자와 1차 소비자, 2차 소비자 개념의 에너지 효율과, 농산업에서 설명하는 비용적 효율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의 측면에서 봐도 인간이 식물에 직접 얻는 에너지는 에너지 효율이 낮습니다.)

'콩 생산이 농업보조금 때문에 저렴하건 어쨌건' 이라고 하기에는, 미국의 농업 보조금 정책은 전 세계 농업의 가장 큰 이슈입니다. 채식주의 운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런 정책 이슈는 꼭 알아 두셔야 해요.
7604 2015-12-16 11:35:06 1
[새창]
육류의 소비를 알맞은 상태로 줄여서 자원을 아끼자는 말과, 콩의 생산이 더 효율이 좋다거나, 식물성 단백질로도 충분하다는 주장은 완전히 별개의 주장입니다.

현재 콩 가격이 싸고, 콩 생산이 효율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전 세계 콩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시행되는 막대한 농업 보조금 정책 덕분에 재배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도 있음.
7602 2015-12-16 11:15:43 0
[발암주의] 미국 한 마을 주민들이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 이유 [새창]
2015/12/16 10:34:36
근데 태양열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이네요.
7601 2015-12-16 10:34:50 0
실리콘웨이퍼 질문입니다 ㅜㅠㅠ 기말고사때문에.. [새창]
2015/12/16 01:48:19
그러고 보니 질문하려고 가입하신 분인데... 다음부터는 질문할 때는 꼭 글쓰기 옵션에서 '본인삭제금지'를 걸고 해주세요.
7600 2015-12-16 02:36:24 0
실리콘웨이퍼 질문입니다 ㅜㅠㅠ 기말고사때문에.. [새창]
2015/12/16 01:48:19
결정질/비정질에 따른 특성 알아두시고요, 결정질 중에서도 싱글 크리스탈이랑 폴리 크리스탈 차이, 그리고 몇몇 래티스 구조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7599 2015-12-16 02:18:49 1
남편이랑 저랑 둘다 과알못이라 여쭤봅니다... [새창]
2015/12/16 00:25:52
이미 이해될 만한 댓글이 이후에도 달렸는데, 사라지셨네요. 내일 다시 응답해 주실지. ㄷㄷㄷ

(1) 전자기파는 전파다. 빛이라고도 한다. 그 중에 특히 우리 눈에 보이는 전자기파/빛을 가시광선이라 한다. 이건 공기나 물 같은 매질(전달 물질)이 없이도 잘 전달된다. 태양 빛이 진공인 우주 공간을 건너 지구로 날아 오는 원리다.
(2) 돌고래나 박쥐가 쏘는 건 음파다. 사람의 목소리도 음파다. 이 음파는 전파와는 달리 공기나 물 같은 매질이 있어야 전달된다. 우주 공간에서는 사람이 아무리 소리쳐도 안들릴 것이다. 공기(매질)가 없기 때문이다. 돌고래의 말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이므로 초음파라 한다.
(3) 물 분자는 분자 구조상 전기적인 성질을 띄고 있다. 이를 극성 분자라 한다. 그래서 수돗물이 흐르는 물 줄기에다가 정전기가 발생하는 플라스틱 빗을 슬쩍 갖다 대면 물줄기가 빗 쪽으로 확 휜다. 물 분자들이 전기적으로 끌려오기 때문이다.
(4) 그러면 물 분자를 일초에 수 천번씩 빠르게 움직이게 만들면 어떨까? 물 분자끼리 빙글빙글 돌거나 좌우로 흔들리면서 서로 자기네들끼리 우당탕탕 충돌해서 열이 발생할 것이다. 이를 음식의 가열에 활용한 것이 전자렌지이다. 왜? 웬만한 음식에는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니까.
(5) 이렇게 물 분자를 좌충우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전파가 필요하다. 전파는 전자기장, 즉 전기장과 자기장의 결합체이므로, 전기장이 변화하면, 그 변화하는 전기장에 따라 물 분자들이 저절로 따라 움직이면서 충돌하다가 열이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전파를 적절히 잘 발생시키면 된다.
(6) 근데 전파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자석과 전기를 잘 활용하면 된다. 자석과 전기를 잘 쓰면 전파가 생긴다. 그래서 전파가 '전기+자기'파, 즉 전자기파이다. 전기와 자석을 쓰는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성질의 전파를 만들 수 있다. 전기와 자석의 원리는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똑같다. 전기가 흐르면 주변에 자석의 성질이 나타나고, 자석을 움직이면 저절로 주변에 전기가 발생한다. 한 몸의 두 얼굴인 셈이다. 우리 우주의 기본적 원리 중의 하나다. 이를 활용한 것이 발전기와 모터다.
(7) 한 마디로 전자렌지는 자석과 전기를 활용한 전파 발생 장치다.
(8) 한편, 앞서 설명했듯이 자석이 움직이면면 근처의 금속에는 저절로 전기가 흐른다. 전기의 전기장과 자석의 자기장이 변화하면 서로가 서로를 유도한다고 해서 이를 전자기 유도라 한다. 문제는 이 원리를 위해 전자렌지 속에 자석이 들어가 있다는 거다.
(9) 다시 말해, 전자렌지는 자석을 활용한 장치이다. 즉, 자기장이 변화한다. 근데 귀이개는 금속이다. 전자기 유도 때문에 저절로 금속 귀이개에 전기가 흐른다.
(10) 그런데 귀이개는 저항이 큰 금속으로 이루어 졌다. 즉, 전기가 쉽게 잘 안통한다. 전자기 유도에 의해 발생한 전기로 인해 귀이개 속에서 전자가 움직이려고 하지만, 장애물이 많아서 좌충우돌한다. 전기가 흐르는 장애물의 정도를 저항이라고 한다. 이 때 좌충우돌한 전자 때문에 열이 발생한다.
(11) 귀이개는 다행스럽게도 표면이 매끄러워서 스파크는 튀지 않겠지만, 쿠킹호일의 경우는 다르다. 쿠킹호일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스파크가 파바박 튈 것이다. 쿠킹호일의 균일하지 않은 표면의 틈을 뛰어 넘어서 공기를 통해 순식간에 전기가 흐르면서 번쩍거릴 테니까. 이는 공기 중으로 번개가 치는 원리와 같다.

읽어보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잡니다.
7595 2015-12-16 01:27:52 0
남편이랑 저랑 둘다 과알못이라 여쭤봅니다... [새창]
2015/12/16 00:25:52
이 정도는 엄청 쉬운 설명인데... ㅜㅜ

전자렌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변화를 통해 전자기파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 근데 그 자기장이 변화하는 공간에 금속을 놓으면 저절로 그 금속에 전기가 흐른다. 이를 전자기 유도라 한다. -> 전기가 흐르면 금속에 열이 발생한다. 금속의 저항 때문이다. -> 그래서 금속 귀이개를 전자렌지에 돌리면 뜨거워진다.

이 테크입니다.
7593 2015-12-16 01:21:33 1
남편이랑 저랑 둘다 과알못이라 여쭤봅니다... [새창]
2015/12/16 00:25:52
그러면 뭐 뜨거워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네요.

위에 여러분들이 설명해 주셨지만, 전자렌지는 전파를 쏘는 겁니다. 전파(전자기파)를 발생시기키 위해서 전자렌지에는 강력한 마그네트론이 장착되어 있고요. 이건 한마디로 강력한 자석입니다. 근데 자석에서 발생되는 자기장에 의해서 전기장이 유도되고 이 자기장과 전기장의 변화에 의해서 전파가 발생하죠.

이 강력한 자기장이 변화하는 공간에 있는 금속에서는 전기의 흐름이 유도됩니다. 자기장과 전기장은 동전의 양면이거든요. 같은 원리에서 발생하는 다른 현상인 거죠. 따라서 전자렌지 안의 금속에는 전기가 흐르게 되고, 전기가 흐를 때는 금속의 저항 때문에 열이 발생합니다. (열심히 돌아가는 스마트폰이 점점 뜨거워 지는 이유도 금속의 저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안의 각종 회로, 디스플레이 모두 도체/반도체이고, 이 곳으로 전기가 흐르면서 돌아가는데, 여기에는 저항 요인이 많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금속 귀이개가 뜨끈뜨끈해 지는 것이죠.

근데 덧붙이자면 전자렌지 안에 함부로 금속을 넣으시면 안됩니다.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잘못하면 스파크도 파바박 튈 겁니다. 전자렌지의 원리는 어디까지나 음식의 수분의 진동을 이용해서 음식을 가열하는 거니까요.
7592 2015-12-16 01:05:20 1
남편이랑 저랑 둘다 과알못이라 여쭤봅니다... [새창]
2015/12/16 00:25:52
그리고 전자렌지 공간 내부의 격벽이나 쟁반에 이미 묻어있던 수분이나 전자렌지 안 공기 중의 수분에 의해 간접적으로 귀이개가 가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마른 물건이라고 해도 약간의 수분은 묻어있기 마련이고요. 금속이라면 전자기 유도와 저항으로 뜨거워 질 수 있겠고, 이 경우에는 귀이개라 함은 그냥 면봉이겠죠?
7591 2015-12-15 21:34:25 6
10가지 무서운 가설 [새창]
2015/12/15 00:54:04
대부분은 그냥 주장이나 추측 정도이고요. 과학적 가설은 아닙니다. 과학적 방법론에서 다뤄진다기 보다는, 어떤 문화적 현상에서 논의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10번의 대멸종 담론도, 그냥 '언젠가는 도래할 당연한 거' 정도로 다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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