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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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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행정, 병기, 보급 등등은 특전사내 특전 요원이 아닌 다른 병과 병력들이 채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특전사에 여군은 안된다는 거죠? 전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훈련되고 버틴 여군들 조차 무시하고 걸러야 합니까?
그렇다고 특전사에서 여군따로, 남군 따로 훈련한답니까? 여군중대도 폐지 됐다잖아요. 전임범 전 사령관이 폐지했답니다.
결국 남자와 여자 모두 같은 지역대, 같은 중대에서 훈련받을 건데, 과연 특전사 같은 특수부대에서 역량도 안되는 병력과 함께 할까요?
특전사 한개 중대, 즉 한개 팀이 고작 12명입니다. 12명중 한명만 낙오하거나, 이탈되도 팀 전력에 완전 구멍이 나는데 여자라고 훈련 대충할까요?
아니 그렇다면 애초부터 미군처럼 아예 받지를 않았겠죠.
최소 특전사에 입대하고, 훈련받고, 장기 지원해서 중사, 상사, 원사까지 달고 군생활 하시는 분들이 일반 여군들하고 같을까요?
어쨌든 그들은 특전사에요.
단지 들어가는 문턱이 낮다고, 그들이 훈련받고, 또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 조차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특전사라면 그들을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