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글
감동적으로 진지하게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핀트가 어긋난 부분이 더러 보입니다.
냉동 보관...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미 흙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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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서의 지적도 있었지만 감자는 탄수화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 해초들은 영양성분이 두드러지지만 소화 흡수율은 낮습니다.
(게다가 '김'은 결코 저렴한 식재료라 보기 어렵죠.)
3. '후지'라고 통칭하는 돼지 뒷다리는 선택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가격은 환상일지언정 잘못 구입하면 냄새때문에 견디기 어려울 수 있죠.
혼자 준비하는 식사에서 '자존감'은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눈물쏟아요. )
3. 반면, 고춧잎은 영양사들의 시험문제에 꽤 나오기도 합니다.
고춧잎이야말로 영양의 보고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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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과 흙과의 큰 차이는 명실공히 생활속의 '김치' 확보입니다.
맛깔나지 않아도 휴일에 짬을 내어 김치를 버무리는 것이 가성비 '갑'입니다.
고춧가루는 쌀때 확보해 두고, 마늘은 직접 까서 봉지에서 누르세요.
소금으로 양동이에 배추를 절이고 이 재료 정도로 액젓과 함께 버무리죠.
준비물은 깨끗한 양동이 확보, 액젓, 고춧가루, 마늘이 전부입니다.
액젓의 가성비를 모른다면 아직은 배고플 수 밖에 없죠. ''액젓국수' 아주 좋습니다.
흙이 아니라 지갑이 가벼우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들쑥'을 뽑을 정도라면..
그리고 단언코 말씀드리는데,
가장 가성비 갑은 역시나 '소금'과 '밀가루'입니다.
또 하나 풀떼기 계열에서의 최고의 가성 갑은 '부추'입니다.
공유 냉동이든, 개인 냉동이든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흙과 귀차니즘은 혼동될 수 있어요.
그러다 빈혈에 영양실조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