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발표시스템을 안다면 저건 절대 실수로 볼수없습니다.. 닭이야 워낙 칠푼이니 뭔소린지 못알아먹었다치더라도 연설문을 작성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부터,내용에 대해 검토하는 비서실이나 홍보실까지..그리고 저 발표문을 방송에 내보낼것인지에 대한 세세한 이미지검토까지 다 거치고 난후에야 방송에 나가는거예요..닭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매체가 방송이거든요.. 저건 100% 전략적이고 고의적입니다.. 은근히 통진당과 민주당의 이미지를 섞어버리는 세뇌..
. 친일까지는 잘 모르겠고.. 적어도 종로상인들 삥뜯던 일개 깡패에서 임권택의 영화 하나로 일약 `항일 협객(?)`으로 신분포장하고 영웅시 된것 만큼은 분명하죠.. `영화는 픽션일뿐~`이라고 하기엔 영화나 드라마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김두환의 생애를 진짜 그걸로 착각할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됐었고..
. 언뜻 학력보면 다들 그럴듯한거 같지만.. 저 집안에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동문들이 8명이랍니다..조양호 동생들까지.. 보나마나 기부입학이겠죠..도대체 얼마나 쏟아부었을지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누구보다 최상의 교육을 받아왔을텐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머리나 노력이 아닌 전부 기부입학으로 집어넣을 정도면.. 그럴듯한 스펙 만들려고 포장은 해놨으나, 머릿속의 저렴함은 어쩔수가 없겠죠.. 그동안 삼남매의 수많은 저렴한 발언들도 그 연장선이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