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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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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4 2017-12-19 23:25:33 10
죽은 군게가 산 시게를 이겼다. [새창]
2017/12/19 23:20:21
사마의가 되어 진나라를 세워서 통일하겠다는 야심찬 발언이로군요. 이거 완전...
2093 2017-12-19 23:20:04 0
[새창]
전 군생활 중 연등을 해본 적이 없네요.
야근만 했었지...
2092 2017-12-19 23:16:26 0
틀렸어... 오유는 이제 가망이 없군 [새창]
2017/12/19 22:34:03
세일러문의 진짜 주인공은 턱시도 가면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파도파도 계속 나왘ㅋㅋ
2091 2017-12-19 23:14:14 0
[북유게꺼져]군게 활성화를 위한 군생활 글 [새창]
2017/12/19 22:28:08
오 998부대셨군요. 저는 92이었습니다. 같은 179를 운용하는 포병으로서 꽤나 동질감이 있었지요(다른 15사 포병은 105밀리). 지금은 달라졌겠지만요. 당시 저는 998부대와는 상황병끼리 연락을 주고받던 그런 사이였죠. 잇힝. (사실 별 거 없음;)

암튼 나중엔 와수리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쫙 돋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곳입니다, 와수리는...
2090 2017-12-19 22:58:12 0
[북유게꺼져]군게 활성화를 위한 군생활 글 [새창]
2017/12/19 22:28:08
일병때였던가, 유격때 안경테를 망가뜨려서 첫 외박으로 춘천까지 나왔더랬죠.

원래 위수지역은 화천인데 안경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춘천까지 가는 것으로 했지만 헌병느님을 볼 때마다 심장은 쿵기덕 쿵더러러러... 다행히 별 일 없이 안경은 금방 맞추었는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찜질방에서 뒤척이다가 피씨방에서 밤을 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대에 귀환하는데, 버스 안에서 긴장을 놓고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정신이 버뜩 깨서 보니까 도착한 곳이 철원 와수리. 종점이라서 얼떨결에 내렸는데, 날은 땅거미가 져가고 정말 아찔하더군요. 화천과 철원 그러니까 정말 멀리 와버린 거 같고, 주변은 모르는 부대원 천지에 의외로 번화가 -_-; 주변의 네온사인이 죄다 영창으로 일그러져서 보이는 말도 안되는 환각이... 망했다고 읍조리는 와중에 바로 앞에 택시가 떡하니 있더군요. 음;

택시를 타고 무사히 귀환하여 결국 완전범죄(?)로 모험은 끝났습니다. 와수리에서 내릴 땐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고 완전 암흑천지로 보였는데 나중에 보니까 시간이 꽤 남았더랬지요; 아슬아슬하더라도 버스를 타고 귀환하는 방법도 있었다는 것에 약간 후회되기도 했지요. 마지막엔 부대 앞에서 순대국밥까지 말아먹고 당당하게 복귀. 당황한 것에 비해 별 거 없는 결말이군요.

그래서 실수. 만약 실패했더라면 영창에서 콩밥을 먹고 정신개조를 당해서 방출되었겠지요... 엉어엉엉엉엉...
2089 2017-12-19 22:41:52 1
근근웹 분탕 퇴치하는법 알려드림 [새창]
2017/12/19 22:24:55
악인은 성실하다고들 하지요.
2088 2017-12-19 22:31:28 0
[새창]
카리나에게서 군밤장수의 냄새가 난다... 으...
군밤장수의 쇼크 때문인지 얼굴이랑 몸이 따로 보이는 트라우마가 ㅠ
2087 2017-12-19 22:15:57 0
터키가 형제국인이유 [새창]
2017/12/18 18:09:59
돌궐의 후예라는 건 터키가 주장하는 겁니다. 당연히 중앙아시아에 국가들은 귀신 콩나물 뜯어먹는 소리로 취급하겠죠.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엔 고구려 계승의식과 신라 계승의식의 갈등이 있었고, 조선시대엔 단군조선을 계승한 건지, 기자조선을 계승한 건지 논쟁도 있었죠. 발해사를 한국사에 포함하느냐의 논쟁도 있겠고요. 현대 터키와 돌궐의 연관성을 찾는 것도 혈통적인 검증보다는 민족의식을 확인하는 것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2085 2017-12-19 22:00:57 3
터키가 형제국인이유 [새창]
2017/12/18 18:09:59
본문이야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뜬소문에 가까울 겁니다. 팩트체크 하기엔 미묘하고, 유사역사라 하기엔 환뽕이 울 겁니다.

저 자료가 떠돌던 시기도 꽤 오래전이고 하니 지금으로선 어찌되었거나 검증하기 힘들겠죠. 이건 터키 국민도 힘들듯; 월드컵이 있던 시기엔 우리나라에서도 터키를 형제의 국가라 했고, 여기저기 터키 국기도 진열하고 했으니 터키도 그렇지 않았겠냐는 심증은 있을 겁니다. 뭐, 우리나라 쪽은 국정원의 작품이기도 했지만요;

그리고 터키 입장에선 우리나라나 헝가리를 자기네와 비슷한 혈통으로 볼 근거는 있습니다. 전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크게 봐서 유목민족은 우리민족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헝가리도 거슬러 올라가면 훈족 계열이니, 돌궐, 훈, 고구려나 모두 유목민족 형제라는 간단한 카테고리화가 가능하죠. 이를 계승한 터키, 헝가리, 한국(+일본) 모두 '친한 형제'~ 다른 이웃들은 그냥 '형제'.

어떤 의미로는 오소독스한 환빠같습니다만, 아주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유해하진 않으니 그러려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이쪽은 사관이 다른 거겠쥬.
2084 2017-12-19 18:57:40 0
보기만해도 든든해지는 아침식사 메뉴 甲 [새창]
2017/12/17 20:42:25
개인적으로는 불호... 후추나 케찹, 마요네즈가 곁들여졌으면 확실히 맛이 있었겠지만, 군생활 내내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감자는 거의 설익은 상태로 나오는데다 너무 기름져서 햄의 감칠맛보단 느끼함이 더 많이 나서 ㅠ

개인적으로 군생활 식사에 크게 실망하진 않은 편인데 이쪽은 소재에 비해 꽤 아쉽더군요.
2083 2017-12-19 18:21:09 2
똥오줌싸는거는 정말 비효율적인 구조 같아요 [새창]
2017/12/19 17:59:29
똥의 냄새가 구린 건, 인간이 그렇게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소화기관에는 떵이 가진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떵에서 맛나는 냄새가 난다고 쳐묵쳐묵 했다간 똥독올라서 쥭습니다. 즉 떵을 쳐묵하던 닝겐이 멸절하면서 현생인류는 떵을 안먹도록 진화했다고 추론해볼 수 있겠네요. 반면 똥개나 돼지는 후각이 그렇게 발달해놓고도 똥을 곧잘 먹는 걸 보면 그렇게 일반적인 호오 구분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인간 중에서도 그쪽 취향도 확실히 있고. 나체라든지, 모짜렐라라든지...

인류가 야생동물과 생존경쟁 하던 시기에는 떵을 흩뿌리고 다녔다간 나잡수소 하는 신호였으며, 정주생활을 한 이후로는 떵을 암데나 싸제끼면 전염병 크리. 본능적으로는 위험하고, 문화적으로는 차단해야할 행위였던 셈이죠. 똥은 금기로써 차단할만한 당위가 있는 행위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느님도 똥을 싸느냐는 논의는 신학적으로 꽤 심오한 논증이 되어버렸지요.

똥똥똥똥똥...
2082 2017-12-19 15:39:14 3
와 군게 글 리젠 실화입니까? [새창]
2017/12/19 14:34:19
이걸 끝까지 읽은 나는 어디고 여긴 누군가...
2081 2017-12-19 14:42:56 0
던파 진짜 잘만든겜인데 ㅠㅠㅠ [새창]
2017/12/19 09:29:38
던파가 펀더멘탈 자체는 참 좋죠. 캐릭터 개성도 있고 손맛도 좋고. 요즘엔 개성도 없애고, 손맛도 죽이는 식으로 개편이 자꾸 되어서 뭥...
옷갈아입히기 게임이 된지가 오래. 역시 이계던전 나올 즈음이 가장 재미있게 했었던 거 같네요.
2080 2017-12-19 14:39:41 0
[새창]
이렇게 하니까 수오미쟈응이 더욱 구데기로 보이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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