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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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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7-08-09 01:47:46 5
[새창]
라면사리는 무슨 의미일까요!!
1208 2017-08-09 01:40:42 0
던파는 갈수록.. [새창]
2017/08/08 23:36:01
소녀전선 하느라 던파는 거의 접어버렸는데 이러나 저러나 퇴폐적인 루트로 가는 듯하네요. 역시 아바타나 갈아입히는 게 남는 게임...

현실에 대입하여 너도나도 판검사, 의사 하면 세계평화가 올까요? 누군가는 돈은 못벌더라도 나름 뜻있는 일생을 살려고 하고, 혹은 귀찮으니까 설렁설렁 하고 싶어하고, 한편으로는 모든 걸 바쳐서 한가지 전문분야에 매진하려는 사람도 있겠죠. 이를 사람들은 개성이라고 하며, 자유주의는 이러한 개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북돋워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한방에 다 쓸어버릴 수 있도록 개편하는 게 밸런싱이라... 너도나도 판검사, 의사 시켜주겠다고 나서는 격이죠.

게임으로 돈줄기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그런데 게임을 통해 사람들이 위안을 받는 점은 그런 게 절대 아닐 겁니다.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잘 표현할 수 있게끔 구현된 캐릭터, 이에 공감하며 나름의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원할 뿐입니다. 개성은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오히려 보통의 사람들은 그 점에 있어 솔직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그저 자신에게 낱알만한 손해가 될법하면 기겁을 할 따름입니다.

각박한 세상사에 찌들려서 그럴지도 모르고 단순히 조급한 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밸런스가 향해야 할 방향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야성을 깨우치는 곳 뿐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묻고 입막음 하는 방향은 아닐 겁니다.

제가 10여년을 넘게 키워온 화수엘마는 엘마개편과 함께 진짜 삭제되었습니다. 그저그런 딜넣는 기계가 되더군요. 나중에 애정을 갖고 키운 엘븐나이트는 어떨까요. 여느 딜러군의 하위호환 중의 하위호환이 되더군요. 이젠 단순히 고스펙자들을 추종하며 게임에 찌들려 지낼 따름이라 지겨워서 포기했습니다.
1207 2017-08-08 23:22:49 0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청일전쟁때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었군요. [새창]
2017/08/08 13:49:41
청일전쟁까지는 일본군은 군기도 잡혀있고, 대민피해에 대한 보상도 충실히하는 등 개념군대로서 민사작전도 충실히 진행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청군은 뙤놈군대... 이후의 사태야 결과론일 뿐이며, 당대의 여론은 일본 쪽으로 많이 기울었지요.

대원군이 승리했으면, 글쎄요. 일제나 서양의 위험성을 강렬하게 의식하였으므로 이후의 일방적인 제국주의 침탈로 이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저 가정일 뿐이겠네요. 후원자가 될만한 청이 비실거리는데다 1차대전의 결과를 봐선 꿈도 희망도 없었겠죠 ㅠ
1206 2017-08-08 21:49:39 0
우리나라 역사상 유례없는 폭력의 시대 - 몽골의 고려 침입 전쟁 [새창]
2017/08/06 22:00:43
반대로 고려가 몽골을 격퇴할 능력이 부족한 건 아니었습니다. 몽골의 2차 침입의 경우를 봐도, 조직적으로 저항했으면 공성전은 물론 야전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럴 의지가 없었다는 게 결정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앙아시아와 비교한다면 몽골의 기병이 활약하기에 한반도의 지형은 대단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럽과 달리 이쪽은 유목민족과 치열하게 싸워가며 전략 전술을 가다듬어 온 쪽이고 하니 정면대결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 결실이 귀주대첩이었으며, 이는 유목민족 제국의 등장을 수백년 늦춰버렸지요.

결국 정치의 부패가 과거에 가능했던 걸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 셈입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기는 커녕,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가기도 합니다. 우린 이미 503을 통해 사례를 보았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실 겁니다.
1205 2017-08-08 21:08:53 0
[소녀전선] 큐브이벤 권총없음 못하겠죠..? [새창]
2017/08/08 13:48:48
4링이면 보스 꽤 힘들거에요 ㅠ
아직 기간 충분히 있으니까 최소 라이플 하나는 5링 만들고 도전하는 게 정신건강이 좋을지도요. 탱킹하는 smg가 터져나가서 수복권 퍼먹는 건 덤...
1204 2017-08-07 21:47:18 2
한글은 어느 정도로 쉬운 글자 일까요? [새창]
2017/08/06 17:39:08
확대해석하면 곤란합니다. 그러면 음운의 표기를 위한 현대문자는 국제음성기호 이외엔 존재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랑 동치가 되겠군요. 분명 한글의 기능적인 특징에서 발생하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며 한글의 만능성에 대해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음운이 적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거 같아서 굳이 반론하진 않겠습니다.
1203 2017-08-07 20:58:11 0
그는 제설작업을 하는 병사입니다. [새창]
2017/08/06 22:31:28
밧줄보다 사람 목숨이 더 저렴한 건가..; 혼란하다 혼란해...
1202 2017-08-07 19:57:36 0
GS 김치말이국수 드셔보셨어요? [새창]
2017/08/06 14:39:13
곤약은 아니고 밀면입니다. 국수는 생각 이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편의점 식사에 함정이 많다지만 김치말이 국수는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조금 비싼 거 빼면 말이죠 ㅠ
1201 2017-08-07 15:35:35 3
한글은 어느 정도로 쉬운 글자 일까요? [새창]
2017/08/06 17:39:08
https://www.youtube.com/watch?v=K53oCDZPPiw

전에 한창 유행했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참고해볼만합니다.

그리고 훈민정음 창제당시에는 외국어 발음표현을 위한 표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어 화자에게 사용되지 못하면서 상당수가 폐기되었지요. 그럼에도 한국어는 여타 언어에 비해 풍부한 발음을 표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적 의미의 국제음성기호와 비교할 수준으로선 부족할 것이나 그렇게 치면 대부분의 언어는 음성학적으로는 탈락이 되겠죠. 굳이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이쪽은 한글의 장점이라기보단 특징이라고 봐도 됩니다.
1200 2017-08-07 04:49:17 0
소전/기만/고민]드디어 와짱을 득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새창]
2017/08/07 04:45:21
ar들이 죄다 고성능이네요. 후덜덜... 취향대로 키워도 좋을듯. 그에 비해 smg가 적어서 꽤 부담이 걸릴 거 같네요.
1199 2017-08-07 03:56:19 0
여자보다 남자의 뇌가 크다는게 차별인가요?? [새창]
2017/08/06 07:57:00
'큰 걸' 좋아하나봅니다. 아니면 20세기의 골상학을 받아들였거나...

실제로는 뇌의 용적보다는 뉴런의 네트워크가 지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여러 동물을 비교해봐도 그렇고, 선사시대의 인류보다 현생인류의 뇌의 용적은 줄어도 지능은 높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뇌 대신 우동사리를 넣고 다니면 뇌용적이 커져도 별 도움은 안된다는 거죠.
1198 2017-08-07 03:52:49 1
여자보다 남자의 뇌가 크다는게 차별인가요?? [새창]
2017/08/06 07:57:00
진화론적이라면 더더욱 남녀를 나눠 평가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여성이 단성생식이라도 해서 남성과 별개의 진화를 하는 게 아니라면 성별을 떼놓고 평가할 순 없지요.
1197 2017-08-07 01:12:56 33
[혐주의] [노어이주의] 덩케르크에 묻혀진 똥 [새창]
2017/08/06 22:07:27
사실 소련도 여성인권을 생각해서 그랬던 건 아니고 그저 남녀공통 소세지로 여겼을 뿐이죠. 말 그대로 고기를 갈아넣어서 싸웠으니...
1196 2017-08-07 01:03:01 0
[소녀전선] 시얼리님의 부들부들 흥국이 만화 [새창]
2017/08/06 18:52:00
물건너 오면서 이상한 아저씨가 묻어버렸어 ㅠ
1195 2017-08-06 20:45:06 2
한글은 어느 정도로 쉬운 글자 일까요? [새창]
2017/08/06 17:39:08
세로쓰기가 가능하죠. 한글쪽의 특징이라면 초중종성의 구분과 한자와 잘 매칭되면서 어원의 추적도 용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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